[결혼과 가족]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본 바람직한 부모상
2. 본문
3. 나가는 말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너무나도 익숙한 저 글귀는 인간이 태어나서 최초로 만나게 되는 교사이자 성장과 발달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모의 행동 중요성을 함축하는 표현일 것이다. 자녀들은 그 부모의 행동 양식을 관찰하고 모방하면서 초기의 사회화를 시작하고, 부모의 자녀 양육방식과 관계에서 비롯되는 특성의 차이에 따라서 개인적인 성격이나 가치관, 태도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물론 과거와는 다르게 현대 사회에서는 텔레비전과 같은 대중매체가 빠르게 보급되어 아이들의 정서적인 면에 영향을 주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가정이라는 울타리와 그 속에서의 부모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한 제시는 과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부모상을 과연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아마도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 좋은 부모의 모습은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자녀가 어떻게 느끼는가의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다르게 비추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타인의 눈에는 완벽한 모습을 자랑하는 부모일지라도 그 자녀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존경받지 못한다면 과연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있을까? 나는 단호하게 “No”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것과 그렇기에 우리에게 더 인간적이고 노력하는 부모의 모습이 있으며 그런 모습들이 우리 자녀에게는 더 아름답게 비추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제부터 나는 지금까지의 나와 부모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해 고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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