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문화대혁명을 청소년 시기에 몸소 체험하고 문혁이 종결된 후 베이징 영화학교에서 공부하며 문혁이 종결 후 봇물처럼 터져나온 자유화의 물결속에서 영화를 접하고 배운 세대가 바로 이른바 제 5세대 감독, 첸 카이거 장이모등이다.
첸 카이거 감독의 경우 문혁당시 영화감독이었던 자기 아버지를 고발할 수 밖에 없었으며 장이모는 국민당 장교의 아들로서 차별받고 자란 아픔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5세대 감독들은 우상은 사라지고 이상이 잿더미로 변하는 현실을 목격하였으며 그들의 영화속에서는 그러한 정신적상처를 입힌 과거속으로 천착해 들어간다. 이들 세대는 문화대혁명의 실패와 아픔을 모두 떠안은 세대로 그들의 영화속에서 피해의식과 도피의식이 느껴지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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