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중국의 백차(白茶)에 관한 조사
1. 백아차
2. 백엽차(白葉茶)
"백차(白茶)라는 것이 한 종류밖에 없는데 일반 차와는 사뭇 다르다. 줄기가 널리 흩어져 뻗은 것이 분명하고 찻잎은 밝고 얇다. 백차는 벼랑과 숲 사이에 가끔씩 생기는데 사람의 힘으로 인위적 재배방법으로는 만들 수가 없는 차(茶)다.
이런 차나무를 가지고 있는 집은 있어봤자 너댓 집 밖에 안되며, 그것도 찻잎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한두 그루에 지나지 않는다. 재료가 워낙 희귀해 만들 수 있는 백단차(白團茶)는 두 세개에 그친다.
또한 질이 좋은 찻싹이 많지 않기에 찻잎을 찔 때와 불에 쬐어 말릴 때 가장 신경쓰이며 여간 어렵지가 않다. 이는 물, 불의 조정이 실패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인 백차가 있더라도 찻잎이 변질되어 보통차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모름지기 제다에 있어 세심하고 정교해야 된다.
이렇게 완성된 백차의 모습은 마치 다듬지 아니한 옥돌 속의 옥처럼 겉과 속이 환히 빛날 만큼 맑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명나라에 이르러 전예형(田藝형)이 저술한 자천소품(煮泉小品)에서 "차를 제다 하는데에 있어 불을 이용해 만든 것이 버금이요, 자연 그대로 말린 차가 으뜸이다. 이는 자연을 통해서 제다를 한다면 불의 그을린 냄새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제다하는 사람이나, 사용하는 도구들이 깨끗하지 못하다거나, 불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할 경우 찻잎의 원색과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