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푸코의 `감시와 처벌` 중 `제2부 처벌`의 요약 및 감상
제2장 유순해진 형벌
권력의 불안전한 기능은 과도한 권력집중 현상과 관련되어 있다. 즉 권력집중은 군주제의 초권력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만큼 처벌권은 통치자의 개인 권력과 동일시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18세기에는 계속 사법기관의 내부와 외부에서 또한 일상적인 형벌의 실무에서거나, 여러 제도에 대한 비판에서도 징벌권의 행사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형성되었다.
개혁이 탄생되는 것을 볼 수 있는 전체적 상황은 새로운 감수성의 상황이 아니라 위법행위에 관한 달라진 정치적 상황이다. 그런데 위법행위, 즉 불가피한 것이면서 또한 모든 사회계층에 따라 특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었던 이 위법행위는 일련의 모순 관계에 있었다. 결국 범죄행위는 서민계층의 생활조건으로서 중시하고 있던, 보다 광범한 위법행위 안에서 바탕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이 위법행위는 범죄행위의 무한한 증가요인이었다. 서민들의 위법행위 속에서 그것의 극단적 형식이자 동시에 그것의 내재적 위험인 범죄행위의 모든 핵심적 요소들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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