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론]개인소설 -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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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소설론]개인소설 -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인의 발견'

2. 객관 세계의 '풍경'화(化)

3. '자살'과 '조로(早老)'의 이유

본문내용
1. '개인의 발견'

1964년 겨울 서울의 한 선술집에서 세 남자가 만난다. '나'는 육군사관학교를 지원했다가 실패하여 구청 병사계에서 일하고 있고, 대학원생인 '안'은 부잣집 장남이다. 또 한 남자는 삼십대 중반으로 보이는 서적외판원이다. '안'과 '나'는 스물 다섯 살이라는 나이를 제외하면 모든 처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밤이 깊도록 이야기를 나눈다. 아내가 병으로 숨지자 그 시신을 병원에 팔아넘긴 서적외판원은 이들에게 시체를 판 돈을 같이 써버리자고 제안한다. 억지로 돈을 쓰러 돌아다니던 세 사람은 소방차를 뒤따라가 화재현장을 구경하는데, 여기서 서적외판원은 불길 속으로 남은 돈을 던져버린다. 세 사람은 그날 밤 같은 여관에서 각각 다른 방에 투숙하게 되는데, 다음 날 아침 일찍 서적외판원이 자살한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여관을 빠져나와 기약없이 헤어진다.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의 대강의 이야기는 이러하다. 의미없는 언어 유희를 밤새 주고받는 스물 다섯 살의 젊은이들과 아내를 잃고 자살하는 삼십대 중반 남자가 등장하는 이러한 이야기에 작가는 왜 굳이 「서울, 1964년 겨울」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일까.
실제로 1964년 서울의 겨울이라면, 바로 그해 여름 있었던 이른바 6·3 사태가 떠오르고, 4·19가 열어놓은 자유의 공간이 군홧발로 짓밟힌 뒤의 삭막한 공간으로 기억된다. 또, 60년대라는 연대로 살펴보더라도 우리 역사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으로 속도가 빨랐던 근대화, 산업화, 도시화라는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던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