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크루서블
거짓말은 점점 커지게 되고 퍼트남부인이 산파를 감옥에 넣은 것을 시작으로 퍼트남씨도 딸을 이용하여 땅을 차지할 때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악마로 몰아서 감옥으로 보냈다.
에비게일도 존 프록터의 부인을 감옥으로 집어넣고, 존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서 에비게일과 부정한 짓을 했다는 것을 고백한다.
그렇지만 남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프록터 부인은 그런 일이 없다고 증언을 하게 되면서 오히려 거꾸로 프록터가 악마로 몰리게 된다.
이후, 세일럼 마을에는 갑자기 악마가 만연하게 되고, 사람들에게 춤추는 모습을 들킨 소녀들은 자신들의 끔찍한 행동에 악마가 찾아들었다고 얘기하게 되고, 마을은 온통 마법과 악마에 관한 아우성으로 떠들썩하게 만든다.
소녀들의 집단 광란에 의해 세일럼의 사람들은 마녀 재판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둘씩 교수대의 무고한 희생자로 사라지지만, 에비게일의 프록터 부인을 향한 증오심은 식을 줄을 모른다.
소녀들의 잘못된 사랑과 질투에서 시작된 세일럼의 마녀 재판은 종교의 중압감과 더불어 극도로 치닫게 되고, 진실을 밝히고자 하던 프록터와 그의 아내를 오히려 곤경에 빠뜨린다.
마을에서 명망 있는 프록터가 죽으면 민란이 일어날까 걱정하던 패리스 목사와 프록터의 진실을 알게 된 해일 목사는 프록터 부인을 이용해 거짓 자백을 하고 살 것을 설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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