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진시황제의 통일사상
2) 대토목 공사
3) 영화 영웅:천하의 시작 감상점
결론
출처 및 참고자료
서론
영화 을 처음 접했을 때, 다채로운 색감으로 눈이 즐거웠다. 각 인물이 파악한 내용을 색을 다르게 하여 보여주는 것이 독특하다고 느꼈는데, 이는 영상미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통일이 된 각국의 처지를 보여주는 느낌이 들어 내용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각 색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영화의 재미였다.
각 색채는 음양가의 오행론에서 온 색들인데, 오방색이라 부르는 청색, 백색, 적색, 흑색, 황색이다. 청색은 오행 중 목, 백색은 금, 황색은 토, 적색은 화, 흑색은 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중국에서는 오행론을 매우 중시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색채의 반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인물 간의 연결 관계를 보면, 진시황은 영화 초반부터 끝까지 흑색의 옷과 배경을 가지고 나타나 수덕을 선택한 인물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진시황 외에도 무명이 흑색 옷을 입고 나타나는데, 역시 수덕을 선택한 인물로 진시황과 동화됨을 보인다.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서는 무명이 진시황을 온전히 이해하며 물러난다. 또한, 화를 나타내기 위해 나타난 적색으로는 비설, 그의 연인 장천, 무명이 있다. 세 인물은 진시황이 정복한 조나라 사람들로, 전쟁의 참혹한 살육으로 인해 진시황에 대한 원한을 키운 인물들이다. 무명 역시 진시황이 일으킨 전쟁으로 인해 양친을 잃어 자객이 되었으나, 수의 논리로 인해 이러한 화의 논리는 꺼지게 된다. 또한, 금의 논리가 적용된 ‘검’의 존재를 살피면, 에서 검은 인간을 해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인간의 깨달음을 이끄는 대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목의 논리는 인물 간의 사랑과 이해로 볼 수 있고, 토의 논리는 무명이 진시황 앞에서 거짓을 고할 때 황색으로 나타나지만 이내 배경색인 청색으로 덮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동양관이 영상미 있게 잘 담긴 영화를 즐기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보기에 좋은 영화였지만, 사실을 안 뒤에는 다시 보면서 어떠한 색감을 어떠한 이유로 사용했는지 살필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번째로 보았을 때는 역사적 사실만을 담은 것은 아닌 부분 역시 보여 아쉬웠다. 영화에서는 진시황제가 강한 무력으로 각 나라를 멸망시키고 흡수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다. 진나라는 진시황 이전부터 영토를 확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시황은 이미 확장되고 있는 영토를 조금 더 빠르게 넓힌 격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멸망 순서를 떠올리면 진시황은 아직 칭제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스스로를 황제라고 일컫고, 인물들도 그를 황제로 부르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오류를 범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이처럼 진시황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면밀히 살피고, 이후 영화와 연결하여 을 감상하고자 한다. 당시 진시황의 통일사상과 통일 정책의 일환을 살피고, 이에 연관한 영화 속 인물들의 선택을 이해해보도록 하겠다.
본론
1) 진시황제의 통일사상
잘 참고하셔서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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