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도움을 받아 식사와 낮잠 등 일과에 참여하며, 익숙한 환경과 사람이 제공하는 안정된 돌봄 속에서 기본생활을 점차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행동이 늘고 있으며, 좋아하는 음식은 더 적극적으로 먹으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수면 전에는 조용한 분위기와 부드러운 스킨십을 통해 점차 이완되며 안정을 찾습니다.
신체운동
짧은 거리를 혼자 걷기 시작하거나 잡고 일어서는 동작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려는 의지를 보입니다. 손으로는 장난감을 쥐고 흔들거나 두 손을 번갈아 사용해 물체를 탐색하려 하며, 반복적인 동작을 즐기는 모습도 자주 나타납니다. 균형을 잡거나 바닥에서 몸을 밀며 자세를 바꾸는 움직임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의사소통
교사의 말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마주치며 반응하고, 감정을 울음이나 웃음, 손짓으로 표현하려는 행동이 관찰됩니다.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들은 단어나 이름에 반응하는 모습이 있으며, 자신의 요구를 울음 대신 손을 뻗거나 물건을 가리키는 식으로 점차 대체해가고 있습니다. 짧은 소리(옹알이)로 대화를 시도하려는 반응도 자주 나타납니다.
사회관계
교사에게 신체적으로 기대거나 안기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익숙한 사람에게는 웃거나 다가가는 등의 반가운 표현이 나타납니다. 또래와 마주칠 때는 관심을 보이고 가까이 다가가며 함께 있는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입니다. 다른 영아의 행동을 따라 하거나 바라보며 모방하려는 초기 사회적 행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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