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서 해상 풍력발전의 역할과 한계, 문제점 등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서 해상 풍력발전의 역할과 한계, 문제점 등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생명과 환경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서 해상 풍력발전의 역할과 한계, 문제점 등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서론
본론
결론
출처 및 참고자료
1. 서론
산업혁명 이후 인간은 지구에 매장된 각종 천연자원을 사용해 에너지를 추출하였고 그 에너지를 기반으로 도시와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그것은 아주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 불과 200년 만에 세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늘어난 인구와 도시의 확장은 높은 인구밀도를 만들고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과학기술이 유례없는 속도로 성장하며 해결할 수 없는 문제 따위 없어 보였다. 노동자와 사회소수자들은 이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정치적인 저항을 하였다. 그리고 높은 인구밀도는 이런 저항이 성사되도록 만들었다. 세상은 유토피아를 향해 달려가는 것처럼 보였다. 봄이 조용해진 것을 눈치챈 과학자가 나오기 전까진 말이다.
2. 본론
레이첼 카슨은 환경 문제를 양지로 끌어올렸다. DDT로 인해 발생한 생태계 붕괴의 위험성, 그 피해의 끝은 결국 인간이 부담하게 되는 것을 드디어 사람들이 깨달았다. 인류는 유토피아가 아닌 디스토피아로 달리고 있었다. 지구온난화, 천연자원고갈, 토양오염, 대기오염, 이상기후, 생태계 붕괴, 산림의 황폐화, 사막화와 같은 거대한 문제들은 이미 그들 앞에 도착한 상태였다. 앨 고어와 같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 싸웠지만, 모두가 그들의 편은 아니었다. 석유, 자동차, 타이어 회사의 막대한 자본의 지원을 받는 과학자들은 이런 문제가 실존하지 않는다거나 인간의 탓이 아니라던가, 어차피 막을 수 없다는가 하는 식으로 기업의 이익을 지키려 했지만 이제 우리 모두 안다. 지구는 죽어가는 중이다.
결국 각국 정부들은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기 시작한다. 단순히 환경적인 문제보다는 정치적인 문제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것은 이후 다루겠지만 진정한 환경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오히려 발목을 잡기도 한다. 정부의 환경 정책에 따라 기업들도 규제에 맞춰 변화하고 소비자들도 그런 추세에 반응했다. 그러면서 현재 젊은 세대들은 대체에너지, 친환경과 같은 키워드에 익숙해졌다.
풍력, 지열, 파력, 조력, 태양열, 태양광, 수력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들이 이제 우리 세대에겐 익숙하다. 뉴스, 과학관, 학교, 지자체에서 열심히 그들의 노력을 알리고 있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미약하다. 위의 신재생 에너지 중 실질적으로 한국 전력 생산에 기여하는 것은 수력, 즉 댐을 이용하는 것이다. 다른 신재생 에너지들도 있지만, 그 비율은 낮다. 대표적으로 태양열, 태양광 같은 경우 일반 가정에 설치하면 실질적인 투자 비용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집광판의 수명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효율이 떨어지기에 오히려 자원을 낭비하고 지원금은 의미 없이 소모되는 실정이다.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고 정치적 목적으로서 보여주기식 신재생 에너지의 도입이 만든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에 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그 결과로 나온 것들이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해상 풍력 발전 등이다.
해상 풍력 발전은 기존의 육상 풍력 발전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등장했다. 육상 풍력 발전기는 발전의 효율성을 위해 대형터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문제였다. 소음이 심하고 설치와 이동이 불편하며 시각적으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그런 단점을 극복할 정도로 에너지 생산량이 많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이 풍력발전기를 호수, 피오르 지형, 연안 등으로 옮겨 단점을 극복한 것이 해상풍력발전이다. 연안 지역은 물과 토양의 비열 차이로 인해 바람의 양이 많고 운송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해상풍력발전은 얕은 연안 지역에서 벗어나 먼바다로 나아가고 있다. 먼 바다일수록 풍속이 빨려져 발전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때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선 수심 50m 이상의 해역으로 나가야 한다. 환경 문제에 선도주자인 북유럽국가 중 덴마크는 인공섬을 만들고 해상 풍력 발전기 200기를 설치해 순 탄소 배출량이 없도록 만드는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의 여러 국가가 이런 저탄소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이 흐름에 동참했다. 문 정권은 지난 2월, 2030년까지 한국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48조 원을 투자해 신안 앞바다에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설비 용량 12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는 분명히 엄청난 규모다. 2020년 한국의 발전 설비 용량은 125GW인데, 고리 원자력 발전단지의 설비 용량이 약 7.4GW고 건설 중인 신고리 5, 6호기를 포함하면 10.2GW이다. 그리고 2018년 한국의 총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은 21.8GW 정도다. 이를 비교해보면 분명히 엄청난 양을 생산해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현실적인 효과를 보는데 필요한 제도적인 개편도 병행됐다. 육상 풍력발전과 해상풍력발전의 차이를 고려하여 지원 혜택 거리를 별도로 마련하고 지자체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잘 참고하셔서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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