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禪에 대한 이해
1. 禪의 어원
2. 禪의 기원
3. 선의 본질
4. 묵조선과 간화선(黙照禪, 看話禪)
Ⅲ. 기독교적 시각에서 본 선과 존재론
1. 선인식의 한계
2. 禪과 神論
3. 禪과 인간존재
Ⅳ. 결 언
그러나 우리의 육체는 법(法)을 담는 그릇이다. 도(道)로 나아가는 문이라고 혜원 스님이 말했듯이, 인간들에게 닥처오는 일상적 다반사가 그대로 지나치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는 반드시 禪이 대두 된다는 것이다.
또한 禪은 도원선사(道元禪師)의 말대로 「물고기가 자유롭게 노는데 물고기와 닮고, 유유히 나는 새들에게서 새와 함께」하는데 있는 것인데 이를 사상적으로 말하려면 禪은 이미 거기에 존재하고, 지적으로 말하면 禪은 무지(無知)의 지(知)요, 무분별(無分別)의 분별이며, 行쪽으로 말하면 無行의 行이요, 無作의 作이다.
이런 각도에서 禪을 인식할 때 기독교와의 관계성을 무시할 수 없음으로 이를 좀 더 분명히 하기 위하여 본 서고에서는 II장에서 선에 대한 이해를 우선하고 III장에서는 기독교적 시각에서 본 선과 존재론을 생각해 봄으로 종교경험의 유사성을 밝혀 보고자 한다. 한편 종교적 다원주의 속에 살고있는 현대에, 혼합주의로 오해되지 않기를 우선 부탁을 하는 바이다.
2) Suzukk, D.T, &선의 진수&, 동 봉 역, 서울:고려원, 1987.
3) 혜원스님, &선체론&, 서울:도서출판가람기획, 1991.
4) 산전영임 외, &선과 그리스도교&, 김용한 역, 서울:전망사, 1982.
5) Dune, C. &석가와 예수의 대화&, 황필호 역, 서울:종로서적, 1980.
6) 김 명성, “간화선과 묵조선”, &불교사상&, 1985.5.
7) 문 상희, “기독교와 신비주의”, &기독교사상&, 1971.5.
8) 정 양산, “선이란 무엇입니까?”, &불교사상&, 1986.2.
9) 오 지수, “선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침례신학대학원, 1989.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