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쇼핑과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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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인] 쇼핑과 기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본론 - 1. 모든 사물은 기호다.
2. 소비는 ‘상품-기호’를 통한 의사소통
3. 현대 소비 사회의 광고와 디자인
결론 - 나는 '잘'(건전한 소비)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본문내용
서론 - 나는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나는 쇼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I shop, therefore I am)” 1987년 바바라 크루거가 제작한 포토몽타주에서 유래한 이 말이 데카르트의 명제 “코기토 에르고 숨”, 즉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패러디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근대의 문을 열었던 데카르트가 자신의 명제를 통해 인간 이성을 내세우며 신에게 항거했다면, 물신이라는 자본주의의 새로운 신을 숭배하는 현대인들은 소비를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크루거는 비꼬고 있는 것이다. 크루거의 이 말은, 디자인이 현대사회에 어떤 의미로 생산·수용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꼭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현대소비사회의 특성을 명징하게 드러내고 있다.
현대의 소비사회는 과거의 사용가치를 밀어내고 교환가치가 당당하게 가치체계의 주인공의 위치에 있다. 교환가치는 단순히 화폐로 측정되는 가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사물의 실용성 위에 덧씌운 이미지로서의 가치다. 다이아몬드가 돌조각이 아닌 보석으로서의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 그 예이다.
현대의 소비는 결국 자연적으로 부과된 기능의 문제보다 문화적으로 포화된 의미와 연관이 있다. 그리고 사회가 물질의 풍요를 누리는 단계에 이르면서, 사용가치를 넘어서는 이미지의 소비는 크게 확산되었다. 드러내 보이기 위한 소비는 이제 계급적 우월감만이 아니다. 세대 간 차이, 유행에 민감한 미적 감수성의 차이, 젊음의 과시, 성(性)적 정체성, 또래집단에의 소속감 등등을 표현하기 위한 소비행위는 이제 당연하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 소피 킨셀라, '쇼퍼홀릭', 황금부엉이, 2005, p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