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용병이 한국 농구에 미친 부정적인 점
Ⅲ. 대안
참고문헌
우리나라에 프로농구가 도입된 것은 1997년이다. 프로농구의 도입이후로 우리나라는 더욱 더 농구의 발전을 이룩하게 되었다. 선수들의 수준이 더욱더 높아졌으며, 한 층 더 질 높은 경기를 하게 되었고 결국 이것은 관중들을 끌어 모으는 기폭제가 되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이로 인해 프로 농구는 배구를 제치고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용병은 그동안 우리나라 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중 수를 증가시키고 프로농구를 활성화 시키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지만 반면 부정적인 영향도 많이 끼치고 있다. 그러한 영향은 아래의 표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표1- 용병제도가 문제점이 있는가에 대한 각 구단 관계자들의 설문조사
농구에 있어 용병의 부정적인 영향은 ‘용병제도’가 자유계약제도에서 드래프트제로 변했다는 사실에서도 예측할 수 있다. 프로농구 출범 당시 처음 외국인 선수를 기용했을 때는 드래프트를 실시했었다. 즉 한국농구연맹(KBL) 리그에서 뛰고 싶어 하는 용병 후보들을 한 곳에 모아 기량을 테스트(Try Out)한 뒤 팀들이 번갈아 가며 지명권을 행사했다. 그러다가 2004년부터 용병 드래프트를 자유선발제로 바꿨다. 그런데 지난해 12월28일 KBL은 2007~2008 시즌부터 자유선발제도를 드래프트로 환원키로 결정했다.
당초 드래프트에서 자유선발제로 바꿨던 건 트라이 아웃으로는 팀 컬러에 맞는 용병을 고르기가 쉽지 않고, 또 트라이 아웃에서 각 구단들의 뒷돈 지급 문제, 사전 담합 문제 등의 잡음이 불거지면서 보완책 마련의 필요성이 계속 지적되어 왔기 때문이다.
다시 자유선발제에서 트라이 아웃으로 환원키로 한 건 무리한 스카우트 경쟁을 막고 전력 평준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까닭이다. 팀 성적이 바닥을 기다가도 다음 시즌에 기량이 걸출한 용병을 뽑으면 팀 성적은 수직상승하곤 한다. 이 같은 용병에 대한 높은 의존은 국내 센터 유망주들의 고사와 함께 내로라하는 토종 스타들도 용병 파워에 밀려 ‘조연급’으로 전락하게 만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외국인 선수 없으니 농구가 빨라졌어요'
http://history.kb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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