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윷놀이란?
Ⅱ. 윷놀이에 대해
1. 윷놀이의 유래
2. 윷놀이를 하는 시기
3. 윷의 종류
4. 도개걸윷모
5. 윷판
6. 윷점
7. 현대 즐겨지는 윷놀이 게임
Ⅲ. 다른 나라의 윷놀이
1. 인도의 윷놀이 ‘바라바레’
2. 인도의 윷놀이 ‘파시치’
3. 멕시코의 윷놀이 ‘쿠일리치’
Ⅳ.결론
1. 우리나라 윷놀이의 고유성
2. 고대시대의 놀이가 전승될 수 있었던 이유
3. 윷놀이의 과거와 현대의 의미
1. 윷놀이란?
윷놀이는 윷가락을 던지고 말(馬)을 사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우리나라 설날에 하는 놀이 중에 하나로 정월 초하루에서부터 대보름날까지 하는 것이 관례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전통 있는 놀이이다. 인원수가 많을 때는 두 패나 세 패로 편을 나누어서 논다.
이 놀이의 명칭이 윷놀이인 것은 나무 막대기 네 개를 가지고 놀기 때문이다. ‘도·개·걸·윷·모’ 중에 넷을 뜻하는 ‘윷’과 ‘놀이’가 복합된 것이라고 추측한다. 윷을 뜻하는 한자서 ‘사(柶)’도 나무막대기 넷을 가지고 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Ⅱ. 윷놀이에 대해
1. 윷놀이의 유래
윷놀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을 뿐,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조선 후기에 쓰인 유득공의 에 보면 ‘나뭇가락이 네 개라는 뜻을 따라 사희(柶戱)라고 부른 듯하다. 이수광의 에는 탄희(愕戱)라 했는데, 탄희는 곧 저포(樗蒲)를 말한다.’고 했다. 저포는 본래 중국의 전래놀이이다. 윷놀이와 저포의 차이점은 윷놀이는 네 개의 윷가락을 사용하지만 저포는 주사위를 사용하여 놀이를 한다. 그래서 윷놀이가 저포에서 유래된 것이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지만 세시원일 조에서는 사희라는 놀이의 설명과 윷놀이의 모, 윷, 도, 개, 걸에 대한 설명과 말판과 놀이방법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윷놀이가 저포의 종류이기는 하지만, 저포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이밖에 윷놀이의 유래에 대해 이익 윷놀이조에서는 ‘윷놀이를 고려의 유속으로 본다.’라고 되어있으며, 양재연 외 에서는 민간의 전설로는 신라시대 궁녀들이 새해 초에 즐기던 놀이라고도 하고 백제의 관직명인 저가, 구가, 우가, 마가, 대사에서 유래된 것이라 하고 또는 고구려의 5가 (동,남,서,북,중앙)에서 나온 것이라고도 한다. 이밖에 옛날 어느 장수가 적과 대진 중 적군의 야습을 경계하여 진중의 병사들이 잠을 막기 위하여 이 놀이를 창안하였다는 말도 전하고, 윷판은 초패왕 항우의 마지막 결전당이던 해하의 진형을 본뜬 것이라고도 하나 이들을 그대로 신빙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윷놀이에 대한 유래는 정확하게 ‘이거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모두 여러 가지 설만 존재할 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 TV프로그램에서 윷놀이가 언제부터 시작되어 내려왔는지에 대해서 밝혀가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그 프로그램에 의하면 윷놀이의 시작점을 알기위해 고구려, 그리고 청동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국내성 유적지를 보면 고구려 시대의 벽화로 4세기경으로 추정되어지는 사람모양의 암각화와 윷판모양의 암각화가 겹쳐있다. 윷판모양의 그림과 사람모양의 벽화에 겹쳐진 교차점을 보았을 때 윷판모양에 새겨있는 구멍 속에 사람벽화를 그린 선이 지나가고 있다. 그러한 점을 고려했을 때, 윷판은 4세기보다 더 먼저 새겨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윷판이 언제 만들어진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시대를 더 거슬러 올라가 보았다. 시점은 청동기 시대까지 이르게 된다. 포항 칠포리의 곤륜산에는 바위에 윷판모양을 닮은 암각화가 있었고 근처에 또 다른 바위에도 여러 개의 윷판모양이 새겨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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