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줄거리 대본제시
Ⅲ.재미있었던 부분
Ⅳ.흥미로운 인물
Ⅴ.유사한 현대물
Ⅵ.문학치료
Ⅶ.마침
李生窺墻傳 - 이생이 담장을 엿보는 이야기.
이 작품의 전반부에는 남녀 주인공의 자유 연애를 설정해 놓았고, 후반부에서는 '만복사저포기'에서와 같은 인귀 교환의 이야기로 구성해 놓았다.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이승과 저승의 한계를 뛰어넘는, 즉 죽음을 초월한 남녀 간의 지극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전반부에서 보여 준 이생과 최 여인의 현실적 사랑은 당시 유교 사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것이었다. 이처럼 관습을 과감히 깨뜨리고 사랑을 실현한 행위는 작자의 솔직하고 대담한 애정관의 반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 소설의 구성요소로 본 이생규장전
이 서생은 어떤 날 그 나무 밑에서 쉬다가 문득 담 안을 엿보았더니 이름있는 온갖 꽃들은 활짝 피어 있고 벌과 새들이 그 사이를 요란하게 날고 있었다. 그 옆에는 자그마한 누각이 꽃숲 사이에 은은히 보이는데, 구슬로 만든 발은 반쯤 가려 있고 비단 휘장은 나지막하게 드리워져 있었다. 그 속에 한 아름다운 여인이 수를 놓고 있다가 손을 잠시 멈추고 아래턱을 괴더니 시를 읊는다.
"모든 예물과 의장은 전부 저희 집에서 담당할 것이오니, 다만 좋은 날을 택해 화촉의 예를 치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씨는 최씨의 간절한 요청에 마음을 돌려 곧 사람을 울주에 보낸 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호랑이 같고 귀신 같은 놈아, 나를 죽이고 잡아먹어라. 승냥이의 뱃속에 내 몸을 장사지낼지언정 개돼지의 짝이 되지는 않겠다.”
라고 하니, 도적이 화가 나서 최랑을 무자비하게 죽여 버렸다.
"낭군의 수명(壽命)은 아직 남아 있으나, 저는 이미 저승의 명부(冥府)에 이름이 실려 있으니 오래 머물러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굳이 인간 세상을 그리워해서 미련을 가진다면, 명부의 법에 위반됩니다. 그렇게 되면 죄가 저에게만 미칠 것이 아니라 낭군님께까지 그 허물이 미칠 것입니다. 다만 저의 유골이 아직 그 곳에 흩어져 있으니, 만약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면 유골을 거두어 비바람 맞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 후 이생은 아내를 지극히 생각한 나머지 병이 나서 두서너 달 만에 그도 또한 세상을 떠났다. 이 사실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슬퍼하고 탄식하면서, 그들의 절개를 사모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Ⅱ.줄거리 대본제시
제목 : 우리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
나 : 요즘 사랑이면 세상 전부를 가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젊고 잘생긴 이생이 그의 죽은 전부인 최랑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사랑에 빠졌을까.
그는 왜 그녀를 그리고 그녀는 왜 그를 선택했을까
가족들은 이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 드라마틱한 물음표의 실제 주인공인 이생씨
함께 지내온 지난 세월동안 자신들을 둘러싼 질문에 대해 이생씨는 한마디 합니다.
‘오~ 마이 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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