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영의 교양을 읽는다`를 읽고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근본취지는 책에도 나와 있듯이 기업의 샐러리맨이건 중소기업의 사장님이건 상관없이, 미용실 사장에서 중국집 배달원에 이르기까지 경영과 조금이라도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뜻에서 제목을 붙였다고 한다. 이 책의 특징은 경영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면서 경영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100년의 역사의 경영관력 서적 중에서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던 책이나 현재 시사하는바가 있는 책을 골라 책을 만들었다. 어떻게 보면 경영의 역사를 통한 책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경영에 대해 잘 나와있는 책을 읽는게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냐하면 경영에 대해 이해를 쉽게 하기 위채 체계적으로 만든 책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고전 속에서 새로운 관점과 지혜를 만들어 문제점을 대처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배울 것이 많다.
책의 구성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경영학의 흐름을 한눈에 알수 있게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차례대로 구성했고 1부에서는 경영의 시대를 열은 1910~1960년대의 고전10권을 소개했다. 경영학의 태동을 가져오게 한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에서 경영관리의 보편성을 주장하고 이를 체계화시켜 합리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한 앙리 파욜, 관료제를 설명한 베버와 관리행위라는 책을 통해 조직의 의사결정과정에 대해 정리한 하버트 사이먼, 마케팅의 개념을 만든 코틀러에 이르기까지 경영의 기초에서부터 조직구조, 인간 행도, 전략, 마케팅에 이르는 현대 경영학의 기반이 된 책들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경영의 전략을 발견하고 경영의 전환점인 1970~1980년대의 11권의 책들을 소개 했다. 1970년대는 석유파동과 외환 위기등 전 에는 겪지 못한 기업의 경영에 있어 외부환경의 변화로 경영전략 개념과 선택, 그리고 자원 의존 개념이 도입되었다. 이때 미국의 기업의 경영보다 일본식의 기업경영이 큰 화두가 되었다. ‘경영전략’, ‘Z이론’, ‘글로벌 경영’등의 개념이 나왔던 시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경영 지배의 시대를 연 1990~2000년대의 9권의 책을 소개했다. 이시기에는 수많은 경영에 관한 지식이 나왔던 시대로 핵심역량, 학습조직, 리엔지니어링, 균형성과지표 등 새로운 개념의 경영이론들이 소개 되었고 내부화경과 외부 환경을 구분하고, 지식에 대한 이해와 변화에 대한 적응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1부를 자세히 들어다 보면 어떻게 그 시대에 이런 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1부 부분에서는 테일러, 파욜, 바너드, 드러커등 경영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이루어낸 인물이 많았고 경영학의 기초가 세워지는 부분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처음으로 경영에 경종을 울린 테일러는 베들레헴 철강회사의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실제현장에서 유용한 관리법을 만들었고 처음으로 조직에 있어 과학적으로 관리한 사람으로서 과학적인 하루의 공정한 작업량과 태업을 방지함으로써 고능률과 고임금을 동시에 보장된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그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효율성을 증대시킨다고 했는데 그가 제시한 이야기들은 그의 ‘과학적 관리법’을 뒷받침 해준다. 특히 벽돌쌓기의 경우 벽돌 운반을 위한 동작을 18번에 5번으로 줄여 1인당 한 시간에 쌓을 수 있는 벽돌의 개수가 120개에서 350개로 늘린 것은 과학적인 방법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보여주는 예화이다.
미국의 테일러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파욜이 있는데 파욜은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을 전개 했고 이 이론을 바탕으로 제창된 것이 경영관리론이다. 노동 및 생산의 과학화를 추구한 테일러와는 달리 파욜의 경영관리론은 관리의 과학화를 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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