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료
불꽃, 혈서, 광장, 무진기행, 삼포가는 길, 장마
샤머니즘과 한국문학 -무녀도, 장마, 묵호를 아는가
[문학교육론] 윤흥길`장마` 수업모형
무진기행, 장마, 삼포가는 길, 불꽃, 혈서, 광장
윤흥길 `장마`의 신화, 원형적 비평
윤흥길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작품 분석
[문학의이해] 다음 소설 작품 중 한 편을 골라, 교재 123~131쪽을 참고하여 등장인물 특징과 의미, 형상화방식 등의 감상문 - [장마]
[독후감] 윤흥길의 『장마』를 읽고
[윤흥길의 장마, 장마] 윤흥길의 장마
분단현실과 민족 문학 -철쭉제, 장마, 불놀이
소개글
[독후감]장마 [윤흥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초여름, 한창 대지가 달구어 질 무렵 우리에게 장마가 다가온다. 시원한 소나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루 이틀 오는 그런 비도 아니다. 말 그대로 추적추적하고 끈적끈적한, 또한, 곰팡이를 몰고 오는 '장마'란 그런 존재다. 약 한 달간 '이 놈의 비가 언제 그치나?' 하고 반짝 해가 뜨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우리에게 장마는 그 자체가 전쟁이었을지도 모르고 이것이 소설의 배경이 된 것일지도 모른다.
정말 지루한 장마였다...
장마라는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다. 장마와 이 소설의 갈등이 끝나는 마지막 부분을 장식한 문장이다. 이 문장 하나로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이야기 마저 마무리된다. 장마와 함께 끝난 할머니와 외할머니의 갈등은 이렇게 장마가 끝날 때까지 치달아 왔는지 모른다.
반짝하고 해뜰 날을 기다리면서.
처음부터 필연적으로 갈등은 시작됐어야만 했을 것이다. '나'의 삼촌은 빨치산, '나'의 외삼촌은 국군소위, 이런 거북한 상황 속에서 사돈댁에 신세를 져야만 하는 외할머니가 말다툼 없이 잘 보내리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