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하지만 그 사회현상을 꼼꼼히 뜯어 보면 허탈해진다. 그토록 자신있게 이십대를 넘긴 여자들이 자신의 사랑을 찾아 결혼을 하지만 그 늦은 사랑 또한 별반 달라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어디에 있나? 바로 우리사회가 '사랑'이라는 담론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진지한 고민을 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데 원인이 있지 않나 싶다.
사랑. 사랑. 노래를 해대지만 정작 그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 중심을 세울수 있는 기회란 많지 않다. 고등학교 때까지 입시교육을 받으며 사랑이란 문제를 철학적으로 삶의 문제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없거니와 대학이란 델 가더라도 그 곳엔 미팅과 남자와 여자, 호기심, 연애 따위가 난무할 뿐 정작 사랑은 어디에도 없다. 결혼이란 문제에 대해 자기원칙을 세운 사람이라면 이젠 사랑이라는 문제도 자기원칙을 세워야 한다. 그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괴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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