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전우익]
해방 후 '민청'에서 청년운동을 하다가 사회안전법에 연루되어 6년 남짓 징역을 살은 적이 있다는 전우익 선생은 나보다는 남, 그리고 사회, 국가를 생각하는 천상 한국인이다. 시골 구석에서 혼자 농사를 지으며 소박한 삶이 무엇인지, 느리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작부터 몸소 실천하며 살고 있지만, 그의 관심은 농사지어 혼자 잘 먹고 잘사는 것에만 있지 않고 국가의 농업정책 나아가 사회 전반적인 것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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