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컨설턴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스티븐 코비의 대표작을 꼽으라면 단연 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대학생들의 필독서가 됐을 정도로 학교, 기업 등 여러 사회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이 책의 화두를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어떻게 해야 최선의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라고 할 수 있다.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린 책이긴 하지만 그 제목이나 '대중성'에서 느껴지는 것만큼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읽은 소감을 조금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인간관계학과 관계된 460여 페이지의 논문'을 읽은 느낌이라고 할까. 물론 영미의 저작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체계적이고 명료하기는 하지만 분량의 방대함이나 논의의 세밀함 등은 이 책을 도무지 '만만하게' 볼 수 없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