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해제
3. 작품의 구성
4. 월명의 죽음관
5. 결론
향가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독창적으로 우리말을 표기한 향찰이란 특수한 문자로 제작된 고유한 시가이다. 따라서 우리의 고유문화를 정착시키고 확립코자한 강한 주체성을 엿볼 수 있기에 다른 장르보다도 더욱 문학적 중요성을 지닌다고 하겠다. '도솔가'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는 이 문학 양식은 주제와 사상적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형태적 분화를 거치면서 신라사회에서 높은 수준으로 발달할 수 있었으며 이 시대의 문학을 대표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향가는 신라 때에만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었고 10세기에 균여가 11수나 되는 연작을 내놓았지만 불교 교리를 풀이한 내용이어서 성격이 한정되었다. 그 뒤 12세기까지 향가가 흔적을 남겼을 따름이다. 또한 신라 향가는 한자를 빌려 표기되었으므로 한자를 아는 상층 지식인만이 지을 수 있었지만 중국 전래의 공동문어문학인 한시로서는 나타낼 수 없는 구어적인 표현, 독자적인 사상과 감정, 노래부르는 행위와 직결된 시가 창조의 욕구를 살리기 위해서 필요했다. 그러기에 상층 문학이면서도 하층과 공감할 수 있는 영역에 자리잡게 된다.
그러나 향가의 경우 향찰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어학적 해독이라는 어려운 과정이 선행되어야 그 연구에 있어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지금까지 남아있는 향가작품의 수도 제한되어 있으며 그 해독 또한 연구자들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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