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발생과정과 파급 효과
3.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결론 및 교훈
4. 참고자료
(1)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란?
미국의 주택 담보 대출은 신용 등급에 따라서 프라임, ALT-A, 서브프라임 순서로 대출하는 단계별 시스템을 가진다. 일단 먼저 이해하고 가야 할 부분이 바로 모기지프라임과 서브프라임모기지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프라임은 우량 고객, 제일 신용도가 좋은 부류로 대출시 신뢰가 되므로 이자율이 적다. 단계의 마지막인 서브프라임은 비우량 고객, 신용도가 낮은 부류의 대출 시스템으로 이자율이 다른 단계에 비해 높다.
쉽게 말하면 모기지프라임은 말 그대로 집이나 건물을 담보로 잡아두고 돈을 빌린 다음에, 매달 때가 되면 이자 꼬박꼬박 붙여서 돈 갚는 것이며, 여기에 상대되는 개념이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인데, 돈 없는 사람들이 집을 사려고 하는 경우에 이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주택에 대해 회사가 먼저 그 대금을 지불하고, 입주자는 이제 이자 꼬박꼬박 붙여서 원금 착실하게 갚아가는 그런 제도인데 내 집 마련의 차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함께 서브프라임의 문제점을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신용도가 낮은 부류다 보니 빌린 돈을 갚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이자율이 높게 된다. 주로 신용 등급이 낮은 부류는 저소득층들이 대다수 차지하므로, 서브프라임의 높은 이자는 이자 지급에 있어 곤란함을 가진다. 특히나 담보인 주택 가격의 침체나 가격하락이 생기면 이자 지급은 더 곤란함을 가지므로 주택 가격의 상승 또는 하락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일반 모기지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자
고정(6%정도)
변동(시장이자+3%내외)
계약금
10~20%
소규모 또는 없음
신용등급
(300~850)
730이상
620이하
-주택모기지대출을 신청하면 금융회사들은 신청자의 신용도, 소득수준, 주택의 담보 가치 및 초기 자금동원능력 등을 고려해 대출 취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때 신용점수(신용평가사인 FICO사 점수 기준, 최저 300점~최고 850점)를 기준으로 730점 이상의 신용상태가 아주 양호한 고객에 대한 대출을 프라임 모기지, 620점 미 만의 신용도가 낮은 고객에 대한 대출을 서브프라임 모기지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도 및 소득수준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데다 실제 로 소득검증 절차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2) 미국 주택 경기의 호황
서브프라임의 사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2000년대 미국 경제의 흐름을 알 필요가 있다. 미국은 1990년대에 경제적 호황에서 닷컴 버블 붕괴로 나스닥의 폭락, 9.11 테러와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오랜 기간 경제 침체를 갖게 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에 대한 내외적인 투자 심리가 얼어버리게 되고, FRB(연방준비은행)는 연방금리를 12차례 인하하는 등 저금리 정책을 세운다. 2001년 11월 이후 2%이하 저금리가 3년간 지속되게 되고 많은 양의 자금을 소유한 자들은 다른 분야의 투자처를 찾게 된다.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미국의 굳어 있던 돈들은 부동산에 흘러가게 된다. 그 시기에 활발하지 않던 프라임보다 수익률이 높은 서브프라임에 많은 투자회사들이 투자를 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층은 대출을 통해서 부동산을 구입해 자기집 마련과 함께 부동산 가격의 인상으로 이득을 보고자 하는 심리가 생겨 서브프라임 대출이 활발해 진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투자회사들은 서브프라임 활성화를 위해 무서류 대출, 100%대출 같은 무작위적인 퍼주기 형식같이 방만한 경영이 남발하게 되고, 자회사의 자금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돈을 빌려와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부동산 경기 호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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