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꽃으로도 때리지말라`를 읽고...
이책은 전원일기로 잘 알려져 있는 김혜자 라는 연기자가 월드비젼이라는 단체의 친선대사를 하며 굶주린 아이들을 바라보고 세상에 그 참상을 고발하는 책이다.
‘만일 내가 옷이라면 세상의 헐벗은 아이들에게 먼저 갈겁니다.
만일 내가 음식이라면 모든 배고픈 이들에게 맨 먼저 갈 겁니다‘
굶주린 아이들을 위한 모금 연설에서 인용했다는 이 글을 읽는 순간 가슴속 깊이 너무나 뚜렷한 의미로 새겨졌다.
내 삶의 분주함에 쫒겨 알지 못하던 그들의 아픔. 같은 지구 위에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살아가지만 그들은 고통당하고 나는 편안했다는 죄책감에서 오는 작가의 안타까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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