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자포니즘(Japonisme)
2. 본론
2.1. 전통예능 속 장인정신
2.1.1. 가부키
2.1.2. 분라쿠
2.2. 일본 문화적 차원에서의 장인정신
2.3. 영화 속에서의 장인정신
2.4. 일본인들의 장인존중
3. 결론
자포니즘(Japonisme)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하기 전에 먼저 일본문화와 예술에 대해 잠시 알아보는 것이 필요할 듯하다. 어느 나라든 개개의 고유한 문화를 소유하고 있다. 우리의 문화를 대표하는 한 단어를 지칭하라면 ‘한(恨)’일 것이고, 미국의 경우는 ‘자유(freedom)’일 것이고, 일본의 경우는 ‘게이샤(芸者)’와 ‘사무라이(侍)의 무사도(武士道)’ 정도가 아닐까.
이렇듯 각 나라와 그 문화에는 정형화된 어떠한 이미지가 존재한다. 그것은 그 문화를 접하는 개개인의 수만큼 존재할 수 있는 아주 추상적인 것인 동시에, 분명히 어느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며 존재하는 그 나라의 확고한 정체성이 된다. 때문에 자국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알고자하는 노력이 중요시된다. 또한 그 이상으로 타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려는 시도 또한 중요하다. 이미 하나의 문화는 고유의 문화가 아니다. 서로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공통의 문화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로 본다면, 우리가 가장 먼저 이해하고 접해야 할 문화는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며 우리와 오랫동안 교류(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를 나눠온 일본의 문화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반일감정에서 비롯한 국민적 정서의 영향으로 그러한 과제를 등한시 하고 있을 때 다른 여러 나라와 문화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양한 문화아이콘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문화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문화는 사람을 이끄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매력에 이끌려 시작된 흐름을 ‘자포니즘(Japonisme)'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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