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의 나무 아래서 [오에 겐자부로]
아이들에게 쉽게 읽히기 위한 어조로 씌여진 것이라고는 하지만, 이 글을 읽는 특권이 아이들에게만 돌아간다면 안될 일입니다.
우선 글의 제목부터 설명을 잠깐 하겠습니다. "나의 나무"라는 의미는 그의 어린 시절 고향에서 할머니로부터 전해 들은 전설과 관련됩니다.
우리들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영혼이 나온 바로 그 생명의 근원 말입니다. 영혼은 육체을 빌어 잠깐 세상에 머물다, 우리는 다시 그 나무로 돌아간다는군요. 겐자부로의 할머니의 말씀에 의하면 똑똑한 영혼들은 자신이 어느 나무에서 나왔는지
기억을 한다는데, 경솔하게 그것을 입밖에 내지는 않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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