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행사 소개
1)행사개요(1년에 한 번씩 매년 봄에 열림)
2) History of the event
3)Purposes of hosting the event
4) 행사 구성
5) Description of the Event
책은 인간의 기억이고 상상력의 사유이고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 문명의 가장 이른 아침에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문자와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5천 년 전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이 점토판에 쐐기문자를 새겨 넣어 기록 문서를 만든 것이 책의 시초이며 그 점토판 책을 보관했던 사고가 도서관의 시초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역사 이후 인간들의 역사와 수많은 이야기들은 책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통해서 후대로 전해져왔다. 한마디로 기억하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표현하는 존재가 인간이라면, 인간의 존재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우리는 인터넷을 통하여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정보시대에 대처 할 수 있는 가장 유일한 방법은 바로 첨단 정보와 지식과 기술습득일 것이다. 처음에 이러한 역할은 책에 의해서 정보를 습득하였다. 볼테르에 의하면 “과거에 온갖 세계는 단 하나의 미개한 민족을 제외하고는 몇 권의 책에 의하여 지배되었다”라고 하였을 만큼 책의 지식을 중요시하였다. 하지만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1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책이 아닌 다른 수단에 의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지식정보사회 진입 후 뉴 미디어에 대한 적응력을 강조하던 분위기에서 책이 다시 강조되고 있는 것은 문화 TREND의 혁신을 의미한다. 책이 영화,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의 원동력으로 인식되면서 출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도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요인 가운데 하나로 국내외의 각종 지식․정보를 쉽게 소개한 책이 꾸준히 보급되었다는 사실을 꼽는다. 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움으로써 난관을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은 콘텐츠 산업육성에 도움이 되어 지금의 게임왕국․애니메이션의 나라로 부각되게 되었다. 또한 국민 전반이 책을 통한 지적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고급 노동력이 배출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일본의 경우처럼 방대한 독서인구가 국가경쟁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처럼, 개인에게 있어 폭넓은 독서로 얻은 지식은 전문성․경쟁력의 산실이 된 것이다. 또한 세계 일류를 달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그들의 현재가 과거 유년시절의 방대한 독서량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책읽기가 단순히 즐거움을 주는 행위를 넘어 개인과 사회․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원천이 된다는 확신 아래, 선진국들은 자국민들을 책읽기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 방위적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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