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의 사회보장 모델
지출과 재정
현대 복지국가 문제의 진단
고용문제
복지국가의 미래 시나리오
이와 같은 보수주의적 유산은 현재의 복지국가 제도에도 상당 부분 남아 있어서, 대부분의 다른 복지국가들은 사회민주주의 또는 자유주의 좌파에 의해 건설된 반면, 전후 유럽에서 복지국가가 정착된 것은 우파 또는 중도우파 특히 기독교 민주당에 의해 주도된 것이었다. 유럽복지국가의 당파적 뿌리를 강조하는 데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 하나는 기독교 민주당의 '보족성 원칙'(subsidiarity principle)이 이전급여를 통해 남성-가족부양자/ 여성- 보호제공자 모델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 가족주의를 제도화한 점이다. 특히 남유럽 국가들은 현금급여는 매우 관대한 반면 사회서비스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수주의와 가톨릭의 흔적은 오늘날의 복지국가 위기와 축소의 정체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데올로기적으로 가열된 당파간의 대결은 앵글로-색슨국가들이나 스칸디나비아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이채롭게도 여기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륙에서 신자유주의적 우파는 정말로 소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실들은 아마도 보든 현대 복지국가들 사이에서 가장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면서, 거대하고 급진적인 개혁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왜 유럽 복지국가의 구조물이 변화에 초연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보험이 지배적인 접근방식은 두 가지 함의를 갖는다. 첫째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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