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베르나르 베르베르`뇌`를읽고
`뇌' 상당히 특이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책은 처음에 어떤 체스 기사와 컴퓨터의 대국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꾸준히 발전한 기술로 만들어진 컴퓨터와, 체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경정신학자 사뮈엘 핀처가 바로 그 컴퓨터의 상대자다. 그 의사는 결국 컴퓨터를 상대한 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그 날밤, 그는 아름다운 애인의 배위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자기가 죽였다고 자수한 애인(여배우)는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고, 사건은 배일에 뒤덮인다. 단지 사랑을 하다 죽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쉬쉬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체의 이상한 점을 발견한 한 과학잡지의 기자는 이전 동료와 함께 사건을 파해쳐보기 시작한다.
여기쯤에서 분화된 또 다른 스토리가 시작된다. 6개월전, 장 루이 마르탱이라는 사람이 교통사고로 인해 락트인 신드롬(Locked-in syndrome) 이라는, 안구의 활동과 시각, 청각, 호흡기능과 생명유지기능만 남은 상태가 된다. 한마디로 절망적인 상태가 된다. 그는 굉장히 절망한다. 더 이상의 정상적인 생활은 꿈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희망 그의 주치의가 있다. 주치의는 사뮈엘 핀처. 불행한 사고로 죽기전의 일이다. 마르탱은 사뮈엘과 많은 대화를 눈으로 나눴다. 사뮈엘은 마르탱에게 안구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마우스를 움직이는 컴퓨터를 장만해주고 그에게 삶의 기회를 준다. 마르탱은 가만히 있는 시간에 소설을 쓴다. 하지만 그의 소설이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뮈엘은 위로하는 의미에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게 한다. 마르탱은 인터넷의 바다를 탐험하며 엄청난 지식과 함께 많은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사뮈엘과 대등할 정도의 지식을 지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그 즈음 사뮈엘은 과거의 연구결과를 찾아내고 인간의 뇌에 있는 엄청난 쾌락 중추를 찾아낸다. 우선 사뮈엘은 쥐에게 실험을 한다. 쥐의 뇌 중앙에서 깊이 1/3정도에 전극을 심고 단추를 누르면 전기를 흐르게 한다. 그러자 쥐는 거의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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