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에센셜드러커`를 읽고
전공 과제에 쫓기느라 1학년 과제는 조금 늦게 손을 대었다. 책이 다 대출되었을까봐 조마조마하게 학교 도서관에서 검색을 했고 피터 드러커와 관련된 책 중 빌릴 수 있는 모든 책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은 다 나간 상태여서 다른 책들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 책 저 책을 뒤지다가 이재규라는 분이 피터 드러커와 관련한 많은 책을 쓰신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분이 쓴 「에센셜 드러커」라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번역본보다 한국사람이 직접 이 사람의 생각에 대해 연구하면서 나름대로 정리한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이해가 쉬울 것 같았으며 가장 최신판이었으며 책이 보통의 단행본 만하면서도 글씨가 큼직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나의 예상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처음에는 경제학과 관련된 것이라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 페이지 넘기기가 어려웠다. 거기다가 중간 중간에 공식도 몇 개 나와서 머리는 지끈지끈 아팠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잘 나누어진 단락과 실제 있었던, 혹은 잘 아는 기업 혹은 인물에 대한 예시가 있어서 훨씬 쏙쏙 들어왔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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