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동생 어니의 생일날. 동생을 때리고 집을 나온 죄책감에 길버트는 고개 숙여 동생의 생일파티 장을 찾는다. 그러나 그곳에서 자신의 동생 어니는 예전과 똑같이 자신을 맞아주고
길버트는 행복해 한다. 동생의 환대 뿐만 아니라 이날 식구들은 그동안 쌓였던 서로의 갈등을 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날 베키는 다음해에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캠핑을 떠난다.
그런데 생일을 치루고 난 뒤. 길버트의 어머니는 평소엔 전혀 미동조차 하지 않다가 갑자기 본인 스스로 2층의 침대를 향한다. 한계단 한계단 오르는 모습이 거구인 어머니에게 힘들어
보이기 그지 없지만, 어머니의 움직임이 가족들은 반가울 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어머니의 변화는 그녀 스스로 자신의 죽음을 예견 했기 때문이였다. 2층 자신의 침대에 눕게된
어머니는 그대로 행복해 하다가 그만 숨을 거두고 만다. 어머니는 편안한 모습으로 침대에서 돌아가셨으나 가족들은 슬픔도 잠시, 어머니를 놀림감으로 만들지 않고서 어머니를 장례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평생을 함께했던 자신들의 아버지가 지었던 집과 어머리를 함께 태워 어머니를 보낸다.
그후 누나 에이미와 여동생 엘렌은 각자의 길을 찾아 새로운 곳을 떠나고, 길버트도 어니와 함께 베키의 도움으로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떠나게 된다.
잔잔하지만 현실적이였던 길버트의 내적 성장을 다룬 이 영화는 참 보고있는 동안이나 보고 난 후에 나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됬다. 내가 과연 길버트와 같은 상황이였다면 어찌 하였을까? 난 길버트보다 더 무감각해진 상태로 내 환경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살아갔을 것이다. 그리고 동생 어니에게도 그렇게 사랑을 베풀지 못했을 것 같다.
훗날 베키가 나타나 길버트로 하여금 새로 태어나게 해준것은 너무나 다행이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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