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의 ‘북학의’를 읽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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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제가의 ‘북학의’를 읽고 느낀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북학의'의 핵심 내용

1. 실사구시의 정신

2. 상공업의 장려

3. '북학의'에 대한 비판적 수용

본문내용
'북학의'의 핵심 내용

박제가는 4차례 중국을 다녀오는 등 중국을 배우고자 했으니, 그 대표적인 저술이 1차 중국 기행 후 1778년 저술한 '북학의'이다. '북학의'는 내편과 외편으로 되어있는데, 내편에는 수례, 배, 성, 벽돌, 도로, 상업, 종이 등 39항목이 있고, 외편에는 밭, 거름, 과거론, 북학변, 재부론 등 16항목이 있다. '북학'이란 '맹자'에 나오는 말이며, 중국의 풍속 가운데 조선에 통용할 만하고 편리할 만한 사항들을 기록하고 아울러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과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할 폐해를 첨부한다고 서문에 밝혔다.


1. 실사구시의 정신

여러 항목 가운데 특히 상세하게 서술된 것은 수레와 벽돌 부분이다. 그 중 '수레' 항목을 보면, 서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우선 중국 수레의 제작 방식과 종류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사람이 타는 태평차, 짐수레인 대차, 소상인들이 이용하는 독륜차에 대해 설명하였고, 그수레 들이 분주하게 다니는 북경의 거리를 묘사하였다. 그리고는 우리 나라의 지세가 험해서 수레가 적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박하면서, 다만 우리 수레는 차체가 무거워 실용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수레를 이용하면 각지역의 생산품을 유통할수 있어 생활이 풍족해질 것이요 사신 행차 등 원거리 이동 시에 걸어서 따라가는 이들의 고통을 없앨 수 있을것이요, 말에 짐을 실어 옮기는 것 보다 몇 배의 효율을 얻을 것이라 했다. 그리고는 다시 당신 사용하던 초헌이나 쌍교가 불편하고 위태로우며 인부등의 고통이 크다는 점을 들어 비판하여 중국을 배워야 한다는 의견이 타당성을 부각시켰다.

이런 상세한 내용은 본인이 직접 관찰한 것이기도 하나, 신분을 가리지 않고 상대방에게 묻고 들은 결과이기도 하다. '소' 항목을 보면, 심지어 길위에서 백정에게 물어 알았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태도는 박지원이 서문을 쓰면서 "모르면 길거리 사람에게라도 물어야 한다."고한 실사구시 정신의 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