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미국 메이저리그의 세계화 전략 그리고 대한민국 프로야구
Ⅱ. 문제 제기
Ⅲ. 메이저리그의 세계화 전략과 거기에서 외면당한 대한민국
Ⅳ 대한민국 프로야구가 살아갈 길
메이저리그가 30~3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탬파베이 데블레이스전을 시작으로 팀당 162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일본에서 개막전이 열리기는 지난 2000년 뉴욕 메츠-시카고 컵스의 2연전 이후 4년 만이다.
양키스와 탬파베이는 공식 개막전에 앞서 28일 각각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와 친선경기를 벌여 개막전 붐 조성에 나섰다. 양키스가 일본 출신의 거포 마쓰이 히데키의 중월 솔로홈런을 앞세워 6-2로 승리했고, 탬파베이와 한신은 7-7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10일 메이저리그 밥 두푸이 수석운영위원은 AP통신을 통해 “우리는 2005년 봄 야구월드컵 개최에 매우 희망적이며 야구월드컵 개최를 위해 앞으로 2달 동안 이 문제를 매듭짓는 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두푸이와 도날드 페어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위원장에 따르면 야구월드컵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과 겹치지 않게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며 8~16개 팀이 참가하고 미국 내 4개 또는 8개 구장에서 치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Ⅱ. 문제 제기
한 스포츠 종목의 리그 개막전은 리그 중 열리는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미국의 프로야구 리그인 메이저리그의 개막전이 3월 30일 일본에서 열렸다. 이 개막전이 열리기 전 양키스와 탬파베이는 각각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갖기도 했다. 물론 가장 큰 프로야구 시장을 갖고 있는 미국과 일본, 두 나라가 교류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야구 강국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몇 되지 않는 프로리그 보유국이고, 박찬호, 김병현, 최희섭을 필두로 하는 많은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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