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인지심리학] 학령전기학대아동과 일반아동의 이야기표상차이
애착이론에 따르면 양육자와의 초기 경험은 애착대상, 자기와 타인과의 관계에서의 자기에 대한 표상모델을 발달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Bretherton,1991, 1992;Cassidy, 1990). 아동은 양육자와의 경험을 토대로 내적으로 표상된 기대를 형성하고, 이 기대가 복잡한 정신 구조 즉 표상이 되어 외부 세계를 인식하는데 영향을 미친다(Bowly,1980). 학대받는 아동의 경우도 양육경험의 내재화를 통해 이야기 표상에서 특징적인 내용이 나타나곤 한다. 학대받은 유아는 정상 유아에 비해 양육자와 불안정 애착관계를 맺는 비율이 더 높았으며, 대부분은 비조직화/비정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였다. 학대아동은 자기상이 덜 긍정적이었고, 정서 및 인지발달의 문제를 보였다. 또한 학대아동을 학령 전기에서 학령기까지 동단 연구한 결과 학령기에는 정상 아동에 비해 신체적 유능감과 또래 수용을 더 낮게 보고하였다. 이처럼 학대 아동은 일탈적이고 역기능적인 양육 경험의 영향을 받아 자기와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표상을 형성하게 된다. 학령 전기 아동에서 불안을 야기시키지 않으면서도 정신적 표상을 신뢰롭게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로서 MacArthur Story-Stem Battery(이하 MSSB)라는 이야기 서술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야기 서술 방법을 이용해 알아본 학령전기 아동의 정신적 표상ㅇ르 과거와 현재 양육 경험을 통합하여 반영하며, 양육자와의 경험으로 생긴 내적 표상모델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도출해낸다. 학령전기 아동의 MSSB를 통한 내적 표상에 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학령전기 학대 아동은 MSSB에서 부모에 대해 더 부정적이며 덜 훈육적으로 표상하고, 자기에 대해 더 부정적이며 과장되게 표상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학대 아동과 일반 아동간 양육자 및 자기에 대한 표상과 표상구조에 차이가 있는가?
2. 학대 아동과 일반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