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와 일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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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부키와 일본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 가부키로 보는 일본의 역사
가부키는 에도시대 서민의 예능으로 시작하여 현대까지 약 4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유의 양식과 미의식에 의하여 성립된다. 가부키라는 말을 원래 가부쿠(傾(かたむ)く), 즉 '평평하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다'라는 동사에서 유래된다. 또한 '눈에 뜨이게 특이한 모습을 한다', '호색한다', '우스꽝스럽다', '멋대로 행동한다', '바람난다' 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는 모든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난 행동을 가리킨다. 이런 풍조는 16세기말 당시의 젊은이와 호사가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는데,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의 세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가부키는 근세 초기 고료에라는 종교행사와 함께 후류오도리(염불춤)라고 부르는 예능이 유행했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하였다. 염불춤은 가마쿠라 시대에 민중 속에 뿌리 내리기시작한 것으로, 그 자체가 마치 종교와도 같았다. 이것이 당대의 가요나 춤 등과 어우러져 오락성이 강해지고 1603년 '이즈모노 오쿠니'라는 무녀가 이 염불춤을 가지고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1603년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에 막부를 개설한 해로 이 때부터 농업이 발달하고 그에 따라 식량공급이 안정되었고, 공업의 발달은 상업생산을 촉진했고, 전국규모의 상권을 형성시켰다. 상업의 중심으로 에도와 오오사카가 번성했고 문화가 고도로 발달했다. 오사카, 쿄토를 중심으로 한 겐로쿠문화, 에도를 중심으로 한 가세이문화로부터 가부키를 등장시키게 된 것이다. 오쿠니는 이즈모지방의 큰 신사인 出雲大社의 중수를 위한 순회 모금을 위하여 각지에서 염불에 맞추어 춤을 추었는데, 이 춤이 가부키의 모태가 되었다. 이 춤은 원래 종교적인 목적을 위한 춤이었으나, 이전과는 크게 달리 연출하여 흥행 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