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운동] 5월4일의사건들과그의의
우리가 무슨 일을 하던 간에 그 행의를 함에 있어서 어떤 이유나 목적이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행위를 실행하면서, 그러한 목적들이 올바르다고는 단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그 목적들이 그릇된 것임을 인식하지 못할수도 있을 것이며, 인식한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바꿀수 없는 상황에 봉착할 때도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형편히 좋지 않은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는 초등학교에 진학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그 졸업자의 절반 이상은 대학이라는 곳으로 진학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을 살펴보면, 교육의 연장성, 취업의 조건, 그리고 졸업장이라는 종이조각을 하나 얻기 위해 대학을 다닌 듯 하기도 하다. 이와는 달리 자신의 정체성, 국가의 미래등을 걱정하며, 온 몸을 던져 중국을 살리고자 했던 북경대학외 다수의 학생들의 업적을 보며, 부끄러움이 들기도 했다. 비록 5.4운동의 과정은 길지만, 5월 4일 저녁에 다음 날의 기사를 위해 취재하는 기자의 입장에서 쓰고자 했다. 발생한 원인부터 4일 오후 7시까지의 사건들을 살펴보며, 학교를 다니는 의미를 재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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