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근대무협문학과 신파무협문학
3. 신파 무협소설의 발생 배경
4. 신파무협소설의 특징
5. 홍콩 · 대만의 신파 무협소설
6. 무협소설에 대하여
7. 무협소설에 나타난 과학성
8. 김용의 무협소설의 특징
9. 김용 무협 소설의 오묘함
10. 한국의 무협문학
11. 중국무협과 한국무협의 비교
무협소설은 사마천의 가운데 이나 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출발을 한다. 하지만 무협소설에 영감과 상상력을 제공한 것은 당나라 전기의 작품들로 , , ,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은 수나라 말년 천하의 어지러움에 군웅이 다투어 일어났던 시대를 묘사하면서 무협소설에의 장을 열었다. 이에 당나라 전기의 작품들은 중국 무협소설의 존재와 발전에 충실한 기초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송, 원, 명대에서 무협소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간다. 송 때의 과 명 때의 등은 글 자체에 무협의 요소가 다분하고 당 대의 이야기들에 그 맥을 잇고 있지만 칠기와 화본 및 장회소설 등으로 분류되면서 아직 미완성 형태의 무협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청나라 시기에는 ‘판관 포청천’으로 유명한 과 같은 공안소설과 과 같은 협의소설이 등장하면서 성황을 이룬다. 하지만 무협소설은 근대사회 변혁기에 적응하지 못하여 한동안 침체되었다가, 1922년 근대 무협소설의 선구적 작품으로 이 나오면서 다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또한 청 대의 협의(俠義)소설에서 무협(武俠)소설로 바뀌면서 의(義)가 빠지고 무(武)가 들어선 것은 시대적 조류와 상업적 역할로 인한 독자욕구 충족이라고 하겠다.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구파 무협소설”은 무협소설의 번창기로서 남파의 고명도 , 북파의 조환정 등으로 개성적인 새로운 무협소설의 시대를 이끌어 간다. 하지만 40년대 말 진부한 작품 가운데 열기가 가라앉았으며, 50년대 초 대륙에서는 문예정책의 변화에 따라 자취를 감추게 된다. 이에 홍콩과 대만으로 무협소설의 창작지는 자리를 옮기게 된다. 50년대 초 홍콩의 무협소설은 “신파 무협소설”로서 구파에 비해 구성, 언어, 인물, 무예 등을 새롭게 창출하고 무협, 역사, 연정의 3자를 결합시킴으로 또다시 번영기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양우생, 김용, 고룡과 같은 신파무협소설의 3대가를 탄생시키고 , , 와 같은 대작들을 선보인다. 80년대에 들어서는 대륙개방정책에 따라 무협소설이 부활되면서 무협소설의 재 발행과 새로운 작품의 창작이라는 두 가지 방면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특히 대륙 창작 무협소설은 “무림소설”이라 불리며 왕점군의 와 같은 작품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광주가 경향신문에 연재한 (1962, 원작은 위지문의 )로 그 장을 열었고 , , 등이 그 뒤를 잇는다. 우리나라 작가의 창작 무협은 서재욱의 , 김민성의 등이 그 태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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