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밸브란?
II. 밸브의 역사
III. 밸브의 구조
IV. 밸브의 재질
2.밸브의 종류
I. 일반적인 목적용(차단용)
II. 특수목적용
3.플러그밸브
I. 플러그 밸브란?
II. 플러그 밸브 제조 방식
III. 플러그 밸브의 설계상 주요 관점
IV. 플러그 밸브의 응용
V. 플러그의 종류
우리나라에 있어서 근대적 의미를 갖는 밸브의 등장은 아무래도 일본에 의해 지배를 받던 1910년경 이후로 볼 수 있다.목포나 군산항을 통해 엄청난 양의 쌀이 일본으로 수탈되어 갔는데 당시 김제평야나 나주들녘의 논에 관개를 하던 양수장을 중심으로 5K급의 대구경(직경 100mm이상)게이트 밸브가 펌프의 전단에 설치되었으며 이들 게이트 밸브는 해방후에도 상당기간 적절히 이용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나라 밸브의 본격적 시작은 결국 일제 말기 부산을 중심으로 일반 선박용의 포금제 밸브 및 일반 가정용 청동 수도꼭지를 만들기 시작한 우리나라 밸브업계의 첫 효시이자 현재 국내제일의 밸브업체인 범한금속공업(주)의 전신인 부산포금을 들 수 있다. 이들 청동제 수도꼭지 및 주철제 밸브들은 약 15년이상을 기술적인 큰 진전없이 만들어져 오다가1963년 7월 공업표준화법에 의해 KS 표시규격의 청동밸브(KS B-2301), 수도꼭지(KS B-2331), 및 수도용 제수밸브(KS B-2332)가 제정되면서 기술적, 품질적인 면에서 큰 진전이 있게 되었다.
이때는 제2공화국의 등장과 함께 울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업화의 태동이 있던 시기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권의 소규모 밸브업체가 다수 설립되던 시기였다. 이들 중 몇 개 업체는 이제 밸브업계의 중진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시기를 몇 년 지난 1972년부터 73년경 주철밸브 및 주강밸브가 KS규격으로 제자리를 잡았다
1970년대 중반부터 중화학공업육성정책에 따라 창원에 대규모의 기계공업단지가 들어서고 아울러 구미쪽에는 몇 년 앞서 섬유 및 전자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부산의 고성산업사, 국제밸브, 창원의 범한금속등이 비교적 큰 규모의 밸브 제작공장을 가동기키게되고, 대구에도 소규모의 밸브업체가 생겨났다. 아울러 경인지방 특히 인천은 일제시대부터 기계공업이 발달한 곳으로써 이 시기에 소규모의 밸브공장 즉, 지금의 서흥금속 전신인 고려특수밸브와(주)삼신의 전신인 삼신철공등이 부평을 중심으로 중저가의 밸브류를 만들고 있었다.이 당시만 하더라도 석유화학공장에 대량으로 들어가는 플랜트 프로세스용 밸브등 대부분이 수입되던 시기로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극히 일부분의 밸브 회사만이 미국석유공업협회의 API 인증 석유화학용 저가밸브를 생산하고 있었을뿐 고부가의 고온고압밸브에는 엄두도 못냈던 시기였다.이후 1970년대 하반기부터 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 및 영광원자력발전소 1.2호기가 순차적으로 건설되면서 수만대의 원자력용 밸브가 엄청난 고가로 수입되던차에 (주)삼신이 일본 오까노 밸브사와 기술제휴하여 1983년경 국내 최초로 원자력용 비안전계통의 2인치 이하의 단조밸브를 영광원자력 1.2호기에 납품하게 되면서 고온고압의 고부가가치밸브 생산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어 범한금속이 원자력용 대형 주강밸브를 국산화하고, (주)서흥금속이 삼신의 뒤를 쫒아 원자력용 단조밸브를 생산하게 되었다.이후 1987년 부터의 호경기와 더불어 특히 충남 서산의 대산지방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쪽의 대규모 신규시설 투자와 기존 석유화학플랜트의 신증설 및 일제히 보수기를 맞이하게 됨으로써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대호황을 누리게 된다. 이때에 플랜트용 주철, 주강제의 밸브를 생산하는 업체 또한 전국적으로 300여개나 될 정도로 우후죽훈격으로 생겨나기도 했던 시기였다.
이러한 호황의 격동기도 잠시뿐 현재 얼어붙은 불경기속에서 새봄을 기다리고 있는 심정이지만 냉정하게, 우리나라 밸브기술의 역사를 생각하면 언제 새봄이 올까 걱정이 앞선다.실로 선진국들은 거의 100여년 이상의 기술적 역사를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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