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현대 미술의 흐름
1. 고대에서 근대까지- 객관에서 주관으로
2. 현대 미술의 시작
3. 아트 스타
III. 미술시장의 마케팅 전략
1. 딜러와 갤러리
2. 경매장
3. 미술관
Ⅳ. 긍정적 효과, 부정적 효과와 새로운 움직임
1. 긍정적 효과
2. 부정적 현상
3. 새로운 움직임
V. 결론
VI. 부록과 참고 문헌
1. 고대에서 근대까지- 객관에서 주관으로
현대 미술은1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조금씩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이전, 고대에서 르네상스 시대까지도 그림이란 서사적이고 종교적이며 사실적인-재현적인- 것이었으며 이 시기의 이론은 원근법이나 축소법 등 기술적인 면에 국한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후 바로크과 로코코, 신고전주의를 거쳐 근대로 접어들면서 과학적이며 이성적이었던 미술은 변화를 시작한다. 19세기 초의 낭만주의는 예전의 그림이 신화적 사건이나 종교적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던 것과는 달리 현실적인 사건을 주제로 다루기도 하고, 미술을 전 시대가 버리지 못했던 사물의 재현이라는 관념 대신 예술가의 감정이나 정서를 표현하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어서 빛의 변화에 따른 순간적인 형태의 변화, 색의 변화를 포착하려는 인상주의가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는 사진기가 발명됨으로써 사실적 묘사에 가치를 두었던 기존의 회화가 타격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색채분할법과 대기원근법을 주로 사용하면서 회화의 평면성을 드러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렇듯 낭만주의가 시작되면서부터 그림의 사실적 재현을 위한 도구였던 이론은(인체 비례, 원근법, 축소법, 구도론 등) 예술가의 주관적 표현을 위해 사용되었다.
2. 현대 미술의 시작
일반적으로 현대미술은 야수파와 입체파에서 시작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브라크와 피카소로 대표되는 입체파는 다양한 시점을 사용하고 색을 한정시키며, 자연의 형태를 기하학적 형상으로 바꾸어 사물의 존재성을 2차원의 평면으로 재구성 한다는 논리를 전개하여 화면의 구성 원리를 추구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전개된 다다이즘은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난 반 문명, 반 합리적인 예술운동으로 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크게 유행하였으며 레디메이드와 기계적 이미지의 사용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론은 이즈음부터 한층 강력하게 등장하기 시작한다. 형식상의 개혁은 이미 있어왔다. 미술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인간이나 자연의 모습이 비치는 겨울이 아닌 작품 그 자체, 캔버스 위의 색과 형태의 어떤 배치를 보도록 강요했다. 더 나아가 캔버스를 벗어나 입체의 영역까지 포함하면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주의’는 화가가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세계를 보았다는 선언이었다. 무엇을 보았는가. 여기서 이론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후 추상표현주의를 지나 팝아트의 시대가 온 후 현대까지도 이론의 중요함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모니카 봄-두첸 외 지음. 최창규 옮김
신시아 프리랜드 지음. 전승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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