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인명사전 발간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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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일인명사전 발간논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보수언론에 대한 분석
3. 진보언론에 대한 분석
4. 한국일보
5. 결론
본문내용
2. 보수언론에 대한 분석

보수언론은 친일인명사전발간과 관련하여 사건의 전말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려는 기사보다는 타당성을 논의하는 의견표출 기사가 주를 이루었다. 그것도 오피니언이나 칼럼, 사설의 형식이 주를 이루었는데 필자도 비역사전문가가 주를 이루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인명사전발간 자체에 대한사실기사도 기사 하단에 사진도 없이 작은 분량으로 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수언론은 사전발간과 관련해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입장과 발간은 하되 기재되는 인물선정에 있어 문제점이 있다는 입장 등이 존재했다. 그 논지로 친일인명사전발간의 사회적 타당성이 결여(인명사전이 발간될 경우 국민분열 및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와 역사적 희생자의 발생가능성(친일파가 아닌데도 인명사전에 등재될 수 있는 가능성 및 그에 따라 발생되는 피해 등), 선정기준의 비합리성 등을 제시하고 있었다. 특히 자신의 사주 일가의 인명사전 등재보다 박정희 전대통령의 과거 친일파인명사전등재에 대해 일치되어 강한 비판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보수 언론의 기사를 평가해 보자. 일단 보수 언론들은 편향적인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 간혹 사전 발간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주기도 하는데(대표적으로 중앙일보 11월 15일 ‘김진의 시시각각’ - “사전은 필요하지만 너무 편파적이다”) 읽는 이로 하여금 인명사전발간에 대한 반대 견해 표명에 대해 가해질 직접적인 비판을 피하기 위한 우회적 보도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논지의 공정성 측면에 있어서도 결여된 모습을 보인다. 먼저 일방적으로 자신들의 의견만 서술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반대되는 의견에 대한 서술은 월등히 적은 분량만 제시하였다(제시된 의견의 대부분이 요약, 함축된 부분들이었으며 비판의 대상으로 쓰여졌다). 또한 친일행각 또는 인명사전발간을 다른 사건들과 연관 지어 비교, 대조 함으로서 사전발간의 타당성 결여를 논리적으로 전개했는데 그 비교, 대조 대상들과 연관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용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북한 김정일 정부하에 살고 있는 북한주민들, 달라이 라마의 티벳 독립 운동을 친일행각과 유사한 것으로 비교하면서 친일행위를 정당화시키고 있다). 박정희 전대통령의 인명사전등재와 관련해 강력하게 비판하는 모습, 민족문제연구소와 지지자를 좌파로 몰아세우는 방식은 사실의 유무를 떠나서 보수세력의 결집을 목적으로 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