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 우리 사회의 루키즘 열풍
2 . 본론
[1] 루키즘이란?
[2] 루키즘의 배경과 원인
(1)개인적, 본능적인 측면
(2)사회적 측면
-대중매체의 영향
-실존하는 외모 관리에 따른 정치적 효과
[3] 루키즘의 영향
(1) 미용과 관련된 산업의 발전
(2) 얼짱, 몸짱 신드롬
[4] 루키즘에 대한 평가
(1)긍정적인 측면
-인생의 활력소
-자신감의 회복
(2)부정적인 측면
-거식증
-지나친 성형 수술
3 . 결론
[1] 루키즘에 대항하는 움직임들
-안티 미스코리아
-안티 다이어트
[2]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각
우리나라에서 세대를 연령별로 나눠 루키즘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광고대행사 제일기획(2003. 3)
1318세대(13세~18세)는 외모를 가꾸는 수단으로 용모 가꾸기보다는 운동화. 가방 등의 소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1924세대는 색조화장.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가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장인이 많은 2534세대는 외모 가꾸기를 가장 절박하게 생각하는 세대로 외모가 자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고 판단, 헬스, 피부관리뿐 아니라 성형수술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543세대는 외모를 부의 상징이나 사회적 지위로 생각하고 피부 몸매 관리에 열중, 기능성 화장품과 속옷, 찜질방 등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2] 루키즘의 배경과 원인
(1)개인적, 본능적인 측면
왜 남자나 여자나, 모두가 예쁜 여자를 좋아할까? 물론, 당연히 좋으니까 좋은거다. 이유를 묻기 전에, 실은 까닭을 파헤치고 난 다음에도, 감성적이고 즉각적으로 예쁜 여자는 '좋다'는 반응을 일으킨다.
지금 우리가 자연스레 가지고 있는 감정들과 윤리감각들은 어쩌면 인류 역사의 전부를 두고 축적되어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았을 때 ‘아름다움’을 좇는 현상은 인간 본능과 결부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아름다운 여자는 젊고 어리다는 느낌을 준다. 이는 곧 출산 능력이 더 좋음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예쁜 여자가 감성적으로 더 끌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몸매에 있어서도 그렇다.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 엉덩이의 연관관계는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허리가 잘록하다는 것이 다시 종족 보존의 능력, 즉 출산과 수유 능력이 좋음을 뜻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감성적인 본능으로까지 발전한 것이 아닐까.
하지만 이런 논리에는 분명 취약점이 있다. 왜 현대에 와서 루키즘이 이렇게 정도가 지나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여성에게서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이 본능이라면 왜 과거에는 오늘날과 같이 루키즘이 만연하지 않았을까. 물론 ‘능력 있는 남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다소 진부한 옛 말이 있듯 아름다운 여자는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지금처럼 루키즘을 사회 문제로서 거론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얘기다. 이는 현대의 풍족한 생활을 근거로 삼을 수 있다. 한 마디로 먹고 살기 편해졌으니, 이제 사람을 볼 때도 미를 추구하는 개인적인 본능이 그 영역을 넓혀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2)사회적 측면
-대중매체의 영향
현대 사회의 거의 모든 대중매체에서는 외모가 출중한 인간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TV는 잘생긴 사람들이 텔레비전 화면을 지배하게 함으로써 잘생긴 이상형을 무의식 속에 전달한다. 게다가 못생긴 사람들에 비해 잘생긴 사람들은 보통 사회적 능력이 뛰어나고 지성적이며 성격이 좋고 도덕적인 동시에 재미있는 사람으로 묘사됨은 물론, 프로그램 내용에서 대부분 성공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일례로 우리나라의 TV 프로그램들은 - 특히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토크 쇼 및 버라이어티 쇼에서 - 대개가 못생긴 사람들을 놀려서 웃음거리로 만든다. 사실상 사람의 외모를, 정확히 말해서 못생긴 사람의 외모를 우스꽝스럽게 하는 것이 계속해서 TV의 주요 상품이 되고 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만든 이야기에 누군가가 못생긴 다른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장면이 빠지지 않는다. 많은 이야기 속에서 못생긴 사람들은 자신감 부족이나 차별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게 된다. 토크쇼의 진행자나 게스트도 마찬가지다. 누가 어떻게 못났다는 것을 떠들썩하게 꼬집어 내고, 심한 욕까지 하면서 서로의 외모에 대해 막말을 하기도 한다.
또한 현재처럼 외모가 제일이라는 생각을 사회 구석구석까지 확산시킨 중요한 하나의 축을 맡은 것은 연예인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외모란 곧 상품경쟁력과 맞먹는 요소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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