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들어가며
3. 성스러운 인격의 조우
4. 본문에서
5. 본문에서
6. 나가며
7. 본문읽기
줄거리는 엘제아를 부피에를 만난 주인공이 여행자들에게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고원지대를 오래오래 걸어서 올라 다니곤 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 고지는 프로방스 지방으로 뻗은 알프스 산맥 위의 아주 오랜 고장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주인공은 여기에서 자신이 거의 평생을 관찰했던 엘제아를 부피에를 만난다. 엘제아를 부피에를 만난 지역은 동남쪽과 남쪽으로는 시스떼롱과 미라보 사이에 있는 뒤랑스 강의 중류를 경계로 하고, 북쪽으로는 드롬 강의 원천으로부터 디에까지 이르는 강의 상류를 끝으로 하고 있는 시골지방이었다. 그리고 서쪽으로는 꽁따 브네쌩 평원과 방뚜산의 지맥이 그 끝이었으며 이곳은 바스(낮은) 알프스 지방의 북부 전부와 드롬 강의 남쪽 및 보끌뤼즈 지방의 일부 작은 지역에 걸쳐 있었던 평범한 산골에 불과하다.
1. 성스러운 인격의 조우
주인공은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평화가 있었다고 회고 하는데 엘제아를 부피에는 모든 사람에게 평화스러움을 주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집에서 하루 종일 쉬기도 하며 그로인해서 엘제아를 부피에에 대해 더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처음으로 그가 너른 주인도 없는 높은 산 평원에 도토리를 심는 것을 알았으며 이때부터 엘제아를 부피에에 대해 호기심을 느꼈고 그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
주인공 역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독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다른 고독한 사람들의 영혼에 섬세하게 접근할 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한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정확히 말해서주인공 자신과 관련지어서만 그리고 어떤 행복의 추구만을 염두에 두고 미래를 상상케 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삼십년 후면 1만 그루의 떡갈나무가 아주 멋진 것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하고 말아 엘제아를 부피에의 고매한 인격과 생각의 깊이를 미처 새기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엘제아를 부피에의 대답은 간단했다. 만일 삼십년 후에도 하느님이 그에게 생명을 주신다면 그 동안에도 나무를 아주 많이 심을 것이기 때문에 이 1만 그루는 바닷속의 물방울 같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는 벌써부터 너도밤나무를 번식시키는 것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그의 집 근처에 이 나무의 열매에서 길러낸 묘목원을 갖고 있었다. 울타리를 세워 양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잘 보호해 놓은 묘목들, 즉 그의 연구 재료들은 아주 아름다웠다.
2. 본문에서
그는 또한 지면에서 몇 미터 지하에 어느 정도 습기가 고여있을 것 같은 땅에는 자작나무를 심으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다음날 우리는 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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