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서평]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천황으로 상징되는 일본에 대해 말하고 있는 듯하다. 천황은 현재 ‘쇠뇌된’ 일본인들에게는 그 행동양식의 근거라고 할 수 있다.(‘잘’ 쇠뇌된 경우에 말이다.)그렇게 본다면 ‘천황=일본’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따라서 천황의 죽음이란 것은 현대 일본사회의 삭막해짐(죽음)또는 한바퀴 비잉 돌아서 해석하자면, ‘진실된 일본(역사)의 죽음’으로 해석될 수 있겠다. 저자는 이러한 ‘상직적인’ 기법을 통해서 독자들 스스로 일본의 진실에 대한 질문을 하게끔 만들고 있다.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 이 말은 ‘죽어가는 천황’이라는 뜻과 ‘죽어가는 나라’라는 뜻을 모두 함축함으로써 천황과 나라를 동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