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어당(林語堂)의 베이징 이야기
임어당(林語堂)〈1895. 10. 10 중국 푸젠성(福建省) 롱시(龍溪) - 1976. 3. 26 홍콩〉
◈ 책 소개 ◈
◈ 감상 ◈
중국 문화와 역사의 중심인 베이징의 신비한 자연과 예술과 인간의 삶을 다룬 책이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매력은 무엇인가? 베이징의 겉과 속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이 책은 금빛 찬란한 궁궐에서 뿐만 아니라 평온한 교외의 전원과 사람들이 있는 골목길에서도 베이징의 매력을 찾는다.
베이징의 첫 번째 매력은 독특한 자연환경이며, 그 중에서도 기후를 꼽을 수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계졀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정취를 자아낸다. 한 편, 베이징은 맑고 푸른 하늘과 누런 먼지가 수시로 교차한다. 전자는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여유롭게 하며, 후자는 도시 전체를 황갈색으로 바꾸어 놓는다.
날씨와 함께 베이징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웅장한 건축물이다. 수많은 궁전과 각종 사원들, 천단의 기년전, 특이하게 생긴 고루와 종루, 천안문, 이화원의 아름다운 누각, 교외의 만리장성과 명십삼릉, 노구교 등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베이징의 건축과 예술을 이 책에서 사진과 화보를 통해 볼 수 있다.
자연 및 예술과 함께 베이징의 매력을 이루는 또다른 중요한 요소는 바로 베이징 사람들의 일상적 삶이다. 지은이는 베이징 사람들의 낙천적이고 순박하며 예절바른 심성을 얘기한다. 그들의 생활태도와 인생관의 기본을 이루는 것은 관용과 조화이다. 이것은 그들이 기본적으로 현세적이며 다신교적인 믿음의 특징을 보이는 종교 생활에서도 드러난다.
베이징 이야기. 임어당 지음, 김정희 옮김. 이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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