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wag the dog`속의 방송의 역할
༄ 꼬리가 개를 흔들고 있다.
༄ Wag the dog과 방송, 그리고 우리들
༄ 이제 꼬리보다 더 똑똑해져야 할 때
༄ 꼬리가 개를 흔들고 있다.
영화에서 자신들의 대통령의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한 미국 참모진들의 계획은 성공으로 마무리 되었다. 방송을 통한 거짓보도에 국민들이 속아 넘어간 것이다. 물론 이 영화 속의 이야기는 현재와는 조금 맞지 않다고 느낄지 모른다. 옛날처럼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발달로 시청자들의 시야도 넓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이 영화 속의 이야기는 그저 픽션일까? 씁쓸한 이야기지만 정답은 “NO“이다. 인터넷과 방송체계의 발달로 쌍방향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아직도 꼬리가 개의 몸통을 흔들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어떤 주체에 의해서든지 우리사회의 거짓보도는 아직도 시청자들의 눈을 속이려 들고 있다. 특히 정치단체나 권위자들이 자신들의 위치를 드높이기 위해, 또는 실추된 이미지를 곧추세우기 위해 행해지는 거짓보도는 이미 만연해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의 수용 층이 넓어짐에 따라 정치력에 관련이 없는 부분까지도 거짓보도는 확산되고 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정보를 좀 더 정확하고 쉽게 접하기 위해 만들었던 방송이라는 제도는 이제 더 이상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Wag the dog과 방송, 그리고 우리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