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분석

 1  최인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분석-1
 2  최인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분석-2
 3  최인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분석-3
 4  최인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분석-4
 5  최인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분석-5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최인훈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작가 소개 : 최 인 훈

♠ 최인훈의 희곡적 특징



♠ 작품 분석

♠ 최인훈의 에 대한 감상

※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최인훈의 희곡적 특징

최인훈의 희곡은 클로젯 드라마 클로젯 드라마란 '읽기 위한 희곡' 으로 번역되는 것으로, 어떤 특징적 이유로 당대에는 공연이 보류되어 있는 작품을 말하는 용어이다.
로 설명 가능하다. 로 극작활동을 시작한 최인훈은 로 극계의 주목을 받는다. 그 뒤를 이어 를 통해 설화를 자신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에 몰두해왔으며, 행복한 결말에 이르는 원래의 이야기를 그는 비극적인 결말로 바꾸어 독자적 세계를 획득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설화가 탄생하게 된 근원을 탐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행복한 결말의 설화 이면에는 그러한 결말을 갈구하지만 이루지 못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한 작가의도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하여 최인훈은 시적 느낌이 가득한 대사를 구사하고 있으며, 특히 지문을 활용하여 극중의 상황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극히 절제되고, 상징화 되어 있는 극의 대사와 독특한 표현의 지문은 극중인물의 미세한 감정과 극중상황의 미묘한 변화까지도 포착해 내보이는데 성공하고 있다.
희곡을 대할 때 얻어지는 최인훈의 그러한 강점은 그 작품이 공연되었을 때에 제대로 살아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의 원인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해명될 수 있겠지만, 우리의 연극 상황으로는 최인훈 희곡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 요소들을 가시적으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는 편이 타당하겠다. 그로 인해서 희곡이 가진 명성만큼 자주 공연되지 못한 채, 그의 실험적 공연 기법들이 제대로 무대화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클로젯 드라마로 남아 있는 것이다.
최인훈의 작품 중에 인간의 질서와 사회의 질서를 대비시켜 인간이 살아가야 할 삶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 아름다운 작품 가 있다. 외관상 여느 희곡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에는 극을 지배하는 엄청난 갈등 요인도, 갈등의 주축 세력이 대결하는 선명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공연 담당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무대상의 볼거리(spectacle)가 제대로 없는 작품이어서 관객을 연극에 몰입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량의 절제된 대사와 상징을 내포한 행동으로, 문둥병에 걸린 어미를 멀리 떼 놓고 잠시도 마음 편하지 못한 애비와 딸의 내면을 정밀하게 포착하려 한 이 작품은 그렇기 때문에 정적이다. 최인훈은 험 있는 자를 벌하고 멀리하는 냉정한 사회 질서보다는 그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뜻한 인간의 질서를 효과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러한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아래의 지문이 그러한 특성을 잘 보여준다.

두 사람 다시 저마다 하는 일에 파묻힌다. 마치 무엇인가를 피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매달리는 그런 일감을 다루듯, 쓸데없이 꼼꼼하게, 그러나 서툴게, 그리고 느릿느릿
바람소리
먼데서
겨울 밤의
참고문헌
․ 인터넷 지식검색 (naver, empas) 논문 참조
․ 유민영, 『전통극과 현대극』 단국대 출판부,1984 참조
․ 「광복이후의 희곡」, 『한국대표희곡강론』, 현대문학사,1993 참조
․ 최인훈,,문학과 지성사,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