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뿌쉬낀의 생애와 그의 작품
♣ 주요 작품
☞ 스페이드 여왕
☞ 대위의 딸
☞ 예브게니 오네긴
2. 뿌쉬낀의 문학사적 의의
3. 뿌쉬낀의 벨낀이야기
4. 귀족아가씨 줄거리
5. 귀족아가씨에 대한 감상과 비평
①감상
② 비평
6. 마무리
☞ 스페이드 여왕
1833년에 씌어져 이듬해 발표된 이 소설은 푸슈킨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들 중의 하나로서, 카드 노름으로 단번에 부자가 되겠다는 계르만의 야망과 강박관념을 다룬다. 물질적 부는 사회적 인정을 가져온다는 주위 세계의 격률을 꿰뚫어 본 데서 비롯되는 계르만의 야심을 통해 푸슈킨은 공고하게 구축된 불공정과 불공평을 대면하게 된 고독한 상승 추구자의 강박관념을 그리고 있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계르만은 "여분의 것을 얻길 바래서 꼭 필요한 것을 희생하지 않는" 금욕을 철칙으로 삼고 살아가며, 주위 사람들에게서 기인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금욕이라는 이 방패 뒤에서 그의 영혼은 뜨겁게 끓어오르며 권력에의 의지에 중독된다.
이 작품의 리얼리즘적 특성은 이야기의 실타래를 꼭 필요한 대상에 국한시켜 풀어나가는 내러티브, 효과 사용을 절제하는 문체에서도 두드러진다. 점점 빨라지는 사건 전개가 시적 이미지나 기발한 은유, 수사학적 수식에 의해 정체되는 일은 없으며, 환상의 뜨거운 열기는 차가운 문장 속에서 제어된다.
러시아 소설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절도있고 명징한 언어를 통해 냉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푸슈킨은 그의 인물들을 행동하게 하고 주인공의 삶에서의 결정적인 단계를 이야기한다. 범죄, 광기, 카드 노름, 유령, 이루지 못한 사랑이라는 일견 낭만적인 소재로부터 계르만의 운명과 재앙은 도덕적 주석이나 인도주의적 설명도 없이 점점 더 분명하게 결정되어간다.
☞ 대위의 딸
1836년 발표. 국경 지방인 키르기스 요새에 파견된 청년장교 그리뇨프는 사령관 미로노프 대위의 딸 마리아를 사랑하게 된다. 때마침 러시아 전국을 공포 속에 몰아넣은 푸가초프의 반란(1773~1775)이 일어나, 그는 포로가 되고 마리아는 고아가 된다. 그러나 전에 어떤 여관에서 토끼가죽으로 만든 옷을 준 것이 인연이 되어 푸가초프와 친근한 사이가 된다.
이 부분의 묘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약탈자로 알려진 푸가초프의 인간미가 반란의 잔인성과 대비되어 조명되고, 작자의 역사적 관심의 소재가 드러난다. 데카브리스트의 붕괴(1825) 이후 강화되어 가는 반동정치 속에서 푸슈킨은 진보적 사상과 인민과의 관계에 깊은 통찰의 눈을 보내고 있었다. 이 작품에서도 18세기 후반의 귀족과 민중의 생활이나 기풍, 그 양자의 관계 등을 생생하게 재현시키면서, 진보적 귀족과 인민과의 정신적 유대와 이해를 깊게 하는 과제, 참다운 귀족정신의 방향 등을 제기하였다. 19세기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 예브게니 오네긴
높은 이상을 지니기는 했으나 열정과 실천력을 갖지 못한 귀족청년 오녜긴은 아버지와 숙부의 임종을 맞게 된 유산 배분 등의 따분한 문제와 계속된 유흥생활에 실증을 느끼고 시골 벽지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젊고 낭만적인 청년 렌스끼를 만나고 그와 함께 따찌아나의 집을 드나들게 된다. 순진한 처녀 따찌아나는 오녜긴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녜긴은 친구인 렌스끼를 내키지 않는 결투에서 죽이고 정처 없는 방랑의 길을 나선다. 몇 년 후 모스크바에 돌아와 그곳의 사교계에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