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음주문화, 음식문화, 결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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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의 음주문화, 음식문화, 결혼문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러시아 음주문화

Ⅱ. 러시아 음식문화

Ⅲ. 러시아 결혼문화

본문내용
Ⅱ. 러시아 음식문화
러시아인의 전통음식은 호밀로 만든 흑빵, 각종 곡물로 만든 죽(카샤), 양배추로 만든 국(시치)등이다. 음료수로는 맥아를 발효시켜서 만든 크바스, 맥주, 차(茶)를 좋아하며, 보드카도 많이 마신다. 18세기 이후 러시아의 근대화에 따라서 유럽, 특히 프랑스 요리가 러시아에 도입되었고, 주로 농민 출신의 상인들은 전통적인 미각과 식관습을 더욱 세련되게 하는 동시에, 새로 러시아 영토로 편입된 시베리아나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전해진 요리를 받아들여 오늘날과 같은 러시아 요리가 성립되었다.
전채(前菜), 수프, 주(主) 요리, 후식 순서로 진행되는 정찬 식사의 메뉴와 대체로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천천히 오랫동안 식사를 즐기며, 특히 손님을 초대한 경우에는 융숭하게 대접하는 관습 등 음식문화는 오늘날도 상당 부분 러시아적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영역이다. 지역마다 차이가 크지만, 러시아 요리의 풀코스는 다음과 같은 메뉴로 이루어진다.
① 자쿠스카: 각종 냉육, 캐비어, 청어절임 등의 어육, 그리고 야채샐러드를 곁들인 전채.
② 수프: 양배추를 건더기로 하는 시치에 토마토와 비트로 붉은 색을 들인 보르시치, 잘게 썬 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은 솔랸카, 생선을 우려낸 우하 등의 뜨거운 수프 이외 에, 여름에 적당한 크바스를 주 재료로 해서 만드는 차가운 수프인 오크로슈카 등.
③ 육류, 조류 혹은 생선요리: 쇠고기를 사워크림 소스로 끓인 비프 스트로가노프와 같은 러 시아에서 고안된 것, 샤슐리크와 같이 중앙아시아에서 들어온 것 등.
④ 디저트: 딸기류 아이스크림이나 각종 파이, 케이크와 잼을 곁들인 홍차 등.
러시아인들의 주식은 빵이다. 평상시 농촌에서는 주로 호밀을 이용하여 빵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색깔이 검었고, 밀로 만든 흰 빵은 잔치 때와 같은 특별한 날에 특별히 만들었다. 빵은 손님접대에 있어서 ꡐ융숭한 대접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를 나타내는 용어가 바로 ꡐ빵과 소금ꡑ이다. 러시아인들이 귀빈을 맞이할 때 ꡐ소금이 담긴 둥글고 큰 빵ꡑ을 손님에게 정중히 제공한다. 빵은 소금과 함께 모든 길, 흉사에 동반되었다. 가장 귀하고 유명한 손님들, 결혼식 날의 젊은이들을 빵과 소금으로 맞이하였다. 빵의 중요성은 20세기에 접어들면서도 변하지 않았고, 평상시에는 호밀빵(흑빵), 잔치 시에는 밀빵(흰빵)을 먹었다. 그러나 소비에트 혁명 이후에는 빵의 주도적인 비중이 점차 줄어들게 되어 과거와 같은 독보적인 의미는 약해졌으며, 흑빵보다는 흰빵이 러시아인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 각 가정에서 빵을 구워먹던 관습은 빵공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빵이 생산됨에 따라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빵과 함께 러시아인들이 즐겨 먹던 음식은 물이나 우유에 끓인 곡물로 만든 음식으로서 죽이라 할 수 있는 ‘카샤’ 이다. 결혼식이나, 세례식, 추도식 등에서 죽은 필수음식으로 준비되었는데, 특히 중세기 러시아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을ꡒ카샤(죽)ꡓ라고 불렀다. 러시아인이 가지고 있는 죽에 대한 개념은 독특했다. 적대적이던 상대방과 화해의 뜻으로 죽을 끓였는데, 특히 전쟁을 종결짓는 강화조약 체결 시에는 당사자가 모두 식탁에 모여 앉아 죽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