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국 동북공정의 의도
3. 조선족의 정체성
4. 북한의 미래
5. 한국의 움직임
6. 결론
첫째, 동북지역의 불안정은 다른 소수민족 자치주의 불안을 야기시켜 전(全)중국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고, 현재 대부분의 소수민족 거주지역이 천연자원으로 풍부하며, 국경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일찍이 이 지역 통합을 매우 중요시 여겨왔다. 대표적으로 신쟝(新疆)위구르지역의 분리 독립 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서북공정(西北工程)을 전격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동북지역의 조선족 사회에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남한과의 경제교류 확대와 선교활동, 고조선•고구려•발해 등의 유적답사, 한류의 영향이 조선족 사회에 빠르게 유입되면서 이들의 정체성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본다.
둘째, 2002년 2차 북핵 위기로 인한 북한의 국제적 고립과 경제난의 영향으로 인한 탈북자의 동북지역 조선족 자치주로의 유입을 차단하려는 의도이다. 만약 한반도가 통일이 된다면, 한반도 북부와 만주 간의 국경선이라는 개념이 모호하게 되어, 북쪽에는 탈북자와 조선족이 서로 교류하고, 남쪽에는 북한 사람과 남한 사람, 남한에 살던 조선족과도 한데 어울리게 된다. 따라서, 중국 조선족들은 정체성에 대해 회의를 갖게 될 것이고 조선족들의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한반도와 중국 동북지역이 한민족의 활동영역으로 고정되어 조선족에 대한 한국인들의 영향력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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