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chapter - 창의성,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힘
3rd chapter - 디지털, 그 감각의 제국을 지배하라
4th chapter - 스토리, 미래사회를 사로잡는 힘
5th chapter - 욕망, 결코 포화되지 않는 시장
6th chapter - 유혹, 소리 없는 점령군
7th chapter - 매너,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8th chapter - 전쟁, 먼저 사람을 얻어라
9th chapter - 모험, 패배 앞에 무릎 꿇지 마라
10th chapter - 역사, 흥륭과 쇠망의 이중주 - 쇠망사
저자는 축구 뿐만이 아니라 대표적인 창의적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예도 들고있다. 실패를 장려하고, 실패의 이력을 중시하는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이다. 그들은 실패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성공할 수 없다고 하는데,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일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며 실패는 시도로부터 오는 결과이기에 실패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다보니 문득 우리나라 사회의 현실이 떠올랐다. 오직 성공만을 바라고 1인자에게만 영광을 안기는, 2인자는 자신의 결과를 수치스러워하며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회. 얼마 전 막을 내린 올림픽에서도 보여진 것 처럼, 우리나라 선수들은 금메달을 아쉽게 놓치고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면 죄라도 지은 듯 눈물짓고 고개를 숙이는 반면에, 서구권 나라의 선수들은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고도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한다. 시상대에 올라서서 옆 선수의 손을 잡고 흔들며 함께 기뻐한다.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이라는 내 생각 또한 실패를 두려워 하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습득된 결과인 것 같다. 나 또한 실패한다는 것은 상당히 두렵고 힘든 일이라 생각하며 과거에 몇 번 겪은 실패 경험을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잊지 못하는 것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예처럼 실패는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소중한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