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답사보고서
우리는 답사를 출발하기 전 홋카이도에 대해 개별적으로 조사해보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괄적인 설명을 들었지만 현지에 북해도 개척촌과 북해도 개척 기념관이 있어서 북해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답사 첫 코스로 가보게 되었다. 북해도 개척촌은 상당히 넓은 규모로 이루어져 있고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예전 생활 모습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아이누족이 살았던 집이나 그들이 사용한 배들에서부터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세워진 학교, 전차, 상점들도 만들어져 있었다. 만들어 놓은 구조를 본다면 우리나라의 민속촌을 연상하게 하는데 근대화 되어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 놓은 것들이 많아서 사진이나 영화에서 보았던 식민지 도시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북해도 개척촌에서 차로 5분 거리에는 북해도 개척 기념관이 있다. 여기에는 북해도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고대 북해도 지방의 화석에서부터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아이누족의 의식주에 대해 여러 가지 그림과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다. 그리고 일본이 제국주의 체제로 나아감에 따라 북해도를 개척하면서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벌목하는 장면들이나 노동력을 착취하는 모습, 도시화 되어가는 모습들이 사진들과 관련 모조품들로 재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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