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족치료사로서의 목회자
3. 중요한 가족치료 이론가들
4. 목회자의 치료
5. 목회신학과 가족치료
오늘날 현대교회는 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평균연령의 증가로 장 노년층의 비율이 높아지고 주일학교와 젊은 층이 점점 줄어들어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모든 연령의 사람들과 접촉하므로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사람은 교회의 선교와 목회의 영역이 될 수 있다. 교회는 하나의 가족이며 하나님의 권속으로, 가족과 교회는 서로 간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 Charles Stewart(1979)는 현대교회는 서로 다른 세대의 성도들이 모여서 권속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의미의 확대가족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교회는 교회에 대한 은유인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소명의식에 뿌리를 둔 참 된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
서구사회의 가정 붕괴(행복한 치유자: 한국 가정사역 연구소편, 도서출판 청우, 2002, 미래사회와 가정사역: 김 정우)
현대 서구교회의 붕괴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예견된 것으로 다름 아닌 가정붕괴 현상 때문이다. 1960년대 서구사회는 이미 이혼율이 52%, 가정교육의 모델로 자주 언급되는 이스라엘이 47%로 보고되는 등 가정붕괴 현상은 세계 도처에 만연해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의 등식을 발견하게 되는데 가정붕괴가 교회붕괴를 가져오고, 교회붕괴가 사회붕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지금 미국, 유럽, 호주를 포함한 서구사회는 가정붕괴 현상이 편만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고독하고, 정상적인 부모가 없기 때문에 “King of King"이 많다. 이것은 술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을 말한다. 그들은 마약을 하고, 고독에서 벗어나고자 빨리 결혼을 한다. 18세가 넘으면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국가에서 오스타디(공부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당연히 18세가 되면 부모를 떠나고 결혼을 빨리하며 따라서 이혼율도 높아간다. 그로 인해 가정의 붕괴 현상이 높아 가고 있는 것이다.
가정문제의 사회적 배경(행복한 치유자; 한국 가정사역 연구소편, 도서출판 청우,2002. 뉴 밀레니엄 시대의 가정과 자기형성: 안 석모)
가족과 가정문제가 1950년대 이후 등장하게 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사회적 배경이 있다.
1. 프로이드가 활동하던 시기는 주로19세기 말과 20세기 전반부였는데, 그 당시 서구 유럽사회는 든든한 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서구의 개인주의와 가족해체 현상은 오래된 것이 아니다. 1945년 전쟁이후에 나타난 것으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는 우리나라의 가족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았 다. 그러던 서구의 가족들이 1950년대 이후 서구화, 도시화가 시작되면서 붕괴되기 시작했다. 현 재 미국아이들 10명중 6명이 편부나 편모, 양부모 속에서 자라고 있다. 이렇게 가족이 해체되면 서 개인들이 앓고 있는 정신병을 치료하다보니 가족치료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2. 가족치료와 가정치료가 시작된 또 하나의 중요한 배경은 그룹 원동력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그룹단위로 모였을 때 원동력이 생겨나며, 또한 그것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나타났다. 이렇게 그룹 원동력은 1930년대에 산업체에서 생겨났 고, 미국에 산업심리학이 등장하면서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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